야콘 효능
땅 속에서 자라는 뿌리식물이면서 고구마랑 비슷하게 생긴것으로 유명한 야콘은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야콘이 어디에 좋아? 라고 묻는 분들에게 야콘 효능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야콘을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씹는 식감이 아삭거리는게 제법 중독성이 있는 편이기도 하지요,
야콘 먹는법은 과일처럼 껍질만 까서 생으로 섭취하는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조리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괜찮을런지하고 걱정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생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습니다 또 진정한 야콘을 먹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유산균의 먹이로 최상급 (섬유질이 많아요)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기고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일상생활을 매우 힘들게 합니다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유해균 보다는 유산균이 더 많아야 한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걸 줄여서 프락토올리고당이라는 물질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야콘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이나 우엉에 비해 월등히 많다라고 할 수 있는 수치인데요 평소에 변비 때문에 괴롭다 장건강이 별로 좋지 않다라고 하는 분들이라면 야콘을 자주 섭취해주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원리는 야콘 섭취 후 유해균은 억제시키고 장내에 있는 유익균인 비피더균을 증식시킴으로써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배변활동을 정상적으로 해주는것입니다.
체중 관리에 좋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운동도 중요하나 첫째는 역시 식단관리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하고 가장 많이 하는 고민하는데요 되도록이면 칼로리가 낮는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야콘이 생각보다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적합한데요 100g에 약 40~60kacl 사이기 때문에 고구마 대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의 합성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어 지방 축적를 방지해줍니다.
당뇨가 있어도 섭취가 가능하다
야콘 먹고 싶은데 당뇨병환자가 먹어도 괜찮을까요? 하고 묻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삭아삭하는 식감도 좋지만 단맛이 있어 혹시 당뇨가 있는데 먹었다간 혈당을 올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시는데 뿌리채소 대부분은 당뇨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야콘을 드셔도 괜찮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야콘의 단맛을 내는 비밀은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서 입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의 특징은 이미 위에서 설명하였지만 정상적인 배변활동을 도와주는것이 핵심이나 단맛이 있다고 해도 단순히 단맛만 내게 한다는것입니다 즉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착한당이라 당뇨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실 수 적합한 식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야콘잎도 건강에 좋아요
야콘에도 잎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 야콘과 야콘잎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하는 이눌린 성분이 있어 당뇨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야콘잎을 쪄서 쌈밥으로 먹으면 쉽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야콘 먹는법 생식하는것이 적합하다
야콘을 반으로 쪼개보면 수분이 많다라고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단맛이 강하다고 하였는데요 그래서 야콘을 가장 잘 먹는 방법은 생식을 하는것입니다 즉 생으로 섭취하는게 가장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맛으로 따져봐도 생과일처럼 생식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야콘을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건 기침 담글때라던가 무김치, 물김치 등 무 대신 야콘이 들어가면 훨씬 맛납니다 무를 채 썰어서 넣듯 야콘을 채 썰어 넣으면 무 보다 감칠맛도 나면서 식감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