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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물 대용 대체 가능한건?

물 대체 차


물은 인간에게 생명과도 같다고 합니다 만약 세상에 모든 물이 말라버리면? 아마 사람은 죽을것입니다 물이 이렇게 중요하다고 하나 막상 물을 마실려면 잘 안마셔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 대신 차로 마실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라고 찾아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수분도 보충하고 건강에 더 좋아질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로 물 대용 차를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도 있고 그렇지 않는 차도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을 이롭게 하는 차라 하더라도 물을 대신해서 마시게 되면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보고 드셔야만 합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의 조건


우리가 물을 마시는 이유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성인의 경우 몸 전체의 70퍼센트 정도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는데 1% 정도만 부족해도 바로 건강의 이상신호가 온다고 합니다 즉 물은 수분을 채우기 위해 마시기 때문에 물 대신 차의 조건 1순위는 수분보충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옥수수차 

 

물 대신 차에 적합한건 옥수수차입니다 옥수수 알갱이를 건조시켜서 차로 우려낸것으로 편의점 등에 가면 쉽게 사서 마실 수 있습니다 수분보충용으로 좋고 무엇보다 피부을 좋게 하며 달면서 성질은 평이한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소화를 좋게 해주고 기 순환과 식욕을 촉진시켜줍니다.

 

 

옥수수차는 물 대용 차가 맞지만 헷갈려하시는게 옥수수수염차도 동일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옥수수수염차는 절대로 물 대체 차로 마셔서는 안됩니다 이뇨작용이 워낙 좋아 오히려 수분 뿐만 아니라 체액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부족하게 만들어버립니다.

 

 

 

 

 

 

 

2, 보리차

 

제가 어렸을때부터 물 대체 차로 마셨던것이 바로 보리차였습니다 주전자에 보리를 넣어 끓여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를 물을 대신해서 마셨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보리차는 매우 구수하면서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건강을 위해 정말 좋습니다 또한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변비와 대장활동에 효과적이라 물 대신 차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현미차

 

쌀보다 현미가 좋다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현미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해주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현미를 넣고 끓인 현미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에 알맞는데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탈수가 있을때 마셔주면 개선해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물 대체 차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위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마시거나 번갈아가며 마시면 물 대신 차로 마셔도 괜찮는데요 반대로 마셔서는 안되는 차들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차이고 이들의 특징은 이뇨작용의 촉진이 강합니다 그래서 몸 속의 수분을 빼내어 수분부족 상태로 만들어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물 대신 차로 불가능한건 무엇이 있는지 나열하면 커피, 녹차, 메밀차, 둥굴레차, 헛개나무차, 칡즙, 배즙, 사과즙, 이온음료 위에서 말한 옥수수수염차, 우롱차, 홍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들은 건강하게 해주는 차임에는 틀림없지만 수분보충용으로는 부적합하다 하겠습니다.

 

 

 

 

메밀차의 경우에는 이뇨작용 때문이라기 보다는 정확하게는 몸을 차갑게 해줄 수 있어 물 대용 차로는 맞지가 않습니다 이는 팥차도 같은 원리이므로 몸이 찬 분들은 피해주시는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