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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 장단점과 리스란?

과거 자동차는 사야 하는것으로만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사는게 좋을까? 아니면 리스를 할까?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즉 어느쪽이 더 이득인지를 따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로 인해 자동차 리스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리스란? 뭔지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수와 반납이 있고 매월 얼마씩 내면서 차를 타는걸 말하며 내 명의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자산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도 있는데요 좀 더 보충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자동차 리스란


리스의 종류 설명
운용리스
가장 많이 하는 리스방법

차값- 잔존가치(예상되는 중고차값) = 이 값에서 할부
2000만원 - 1000만원 = 1000만원

잔존가치(중고차값) 뺀 금액에서 개월수로 나눠 매달 내는것!

반납시 잔존가치값이 높은게 유리, 낮으면 월납입만 올라가기 때문
인수시 잔존가치가 높으면 왕부담, 낮은게 좋음, 잔존가치(1000)가 중고시세가(2000) 높으면 땡큐! 팔면 개이득! (+1000)


여기에

보증금 30% - 나중에 돌려받음 (맡기는거임)
선납금 30% - 미리 납입하여 돌려받지 못함, 증발되는 돈

2개 중 선택

선납금을 먼저 납입하고 원래 차량가격에 잔존가치를 뺀 가격으로 월 납입을 하면 저렴 반면 보증금만 내는걸 선택하게 되면 납입료가 선납금에 비해 비싸짐.


선납금 선택시 (인수할때 유리)
 
2000만원(차값) - 1000만원(잔존가치값) - 600만원(선납금) = 400만원에 대해서만 내면 끝. (+이자)

나중에 잔존가치(1000)가 중고시세(500)보다 높을 경우 선납금 냈던게 오히려 안좋음 (-500에다가 못 받게 되는 선납금까지....)
그러니 선납금의 경우 반납조건으로 계약하는게 유리


금융리스
할부 개념과 동일
나의 명의가 아닌 차값에 대한 할부로 매달 내면서 타는것
잔존가치가 없기 때문에 운용리스에 비해 비싸다

유예리스
월 리스금액을 낮추기 위해
초기에 선납금 납입만기에 유예시킨 일부 차량값에 대한 목돈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음

 

 

 

 

 

자동차 리스 장단점 - 좋고 나쁘고


 

장점

 

 

비용처리가 가능해서 법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세금절약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대로 나의 자산 내역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즉 자산은 크게 부동산과 차량으로 나뉘는데 차량이 포함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대아파트라던가 공공분양 청약 등에 유리하게 작용되기도 합니다.

 

 

자동차 리스를 하게 되며 번호판이 일반차량과 같습니다 그래서 빌린 차인지 본인 소유의 차인지 타인이 구별할 수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소유와 명의자는 리스회사이지만 자동차보험은 본인 명의로 가입하기 때문에 운전경력에 대해 인정이 되어 년수가 쌓이게 됨으로써 나중에 보험료가 저렴해집니다.

 

 

 

 

반납이냐 인수냐 선택이 가능합니다 어떤것이 유리한지는 고민해보셔야 하는데요 리스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듯이 운용리스시 잔존가치에 따라 인수하는것이 득이 될 수도 반납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이라면 당연히 반납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주행거리가 많다라는건 중고시세보다 낮게 측정되어 인수를 해버리면 손해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키로수가 30만이다 그러면 중고차값이 떡락...)

 

 

반면 주행거리가 짧고 중고시세(1500)와 (잔존가치 800) 비교해서 저렴하다면 인수시 개꿀 (+700) 이 되는겁니다 이 처럼 조금만 생각하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단점

 

 

중도해지위약금이 쎕니다 보통 리스를 계약할때 36개월, 48개월, 60개월로 많이 하는데 계약한 개월수를 채우지 못하고 월리스료에 대한 부담이나 변심 등의 이유로 중도해지하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이럴 경우 해지에 대한 위약금을 물게 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이땐 그냥 위약금을 내거나 승계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만 타인에게 승계한다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고 복잡하며 또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정주행거리가 있습니다주행거리에 대한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런것도 있나? 라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최대 4만~5만km로 잡고 있고 보통은 2만km의 기준으로 계약을 합니다 키로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리스사마다 다릅니다.

 

 

당연히 내 소유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튜닝 등을 하시면 안됩니다 인수하면 모를까 반납할때에는 원상복구반납의무라는 조항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정비는 개인이 알아서 처리해야 합니다.

 

 

 리스를 하면 대출(부채)로 잡힙니다 대출 받을려고 은행에 가게 되면 대출 있으신가요? 하고 묻습니다 그럼 리스시엔 있다라고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대출로 판단 이것이 리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신용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혹시 향후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 등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지를 계약 전에 염두해두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