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걸리면 참 괴롭습니다 나와야 하는게 못나오고 있으니 불쾌감이 이루말 할 수 없는데요 변비는 단순히 변이 막혀서 나오지 않는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변비 원인을 알아보면 의외로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보통 변비에 걸리면 물을 많이 마셔라 많이 걸어다녀라 변비에 바나나, 채소를 많이 먹어라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맞는 말이긴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굳어서 잘 나오지 못하는것도 맞고 식이섬유를 적게 먹는것도 원인이 되며 운동부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변비가 왜 생겼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왜 변이 막혀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한 내용이니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변비 원인 이유
①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변비 원인 중 하나는 변이 직장까지 내려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대로 있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장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밀어내지 못해 생기는것으로 변비약을 너무 자주 먹었다던지, 대장의 신경 둔화, 자극적인 음식 등으로 인해 생기는것입니다 즉 변이 이동되지 않거나 늦게 이동함으로써 발생하는데 이를 이완성 변비라고 합니다.
② 밀어내지 못한다
항문 바로 앞 그러니깐 직장까지는 변이 내려왔는데 항문으로 밀어내지 못해 막힌 경우인데요 이것을 직장형 변비라 합니다 여성들에게서 해당되는 케이스가 많는데 이는 출산 등의 이유로 직장과 질의 벽이 약해지거나 변이 직장이 아닌 질쪽으로 쏠려 있으면 그렇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중 변비타입인 경우에도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서 발생하는것으로 유사하다 할 수 있습니다.
③ 치질 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변이 있는것으로 뇌가 착각하여 변비로 오인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질이 생기면 부어 있거나 튀어나온 점막들로 인해 변처럼 인식하기 때문에 이는 치질만 해소하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변비에 바나나가 도움이 될까? - 좋을 수도 아닐 수도
변비 바나나 이 둘의 관계는 도움이 될 수도 오히려 변비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이유는 바나나의 말랑말랑한 식감에는 펙틴이 풍부한데 이것이 해소시켜주는데 좋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저항전분이라고 해서 분해 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으로 직행하여 미생물들의 먹이가 됨으로써 이롭게 해줍니다.
덜 익은 바나나를 먹을때 보통 변비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떫은 맛을 내게 하는 탄닌이 소량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먹어봤자 1~2개인 경우에는 변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양이니 걱정하지 않아셔도 됩니다.
독일사람들의 경우 바나나가 오히려 변비에 걸리는것으로 인식한다고 하니 변비와 바나나의 관계는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이 맞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나나를 먹고 변비가 심해졌다 하고 또 다른 분은 좋아졌다고 하니 말입니다 한 전문의는 심한 변비에는 바나나를 그리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변비가 아주 심하다면 바나나로만 해결하는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으니 변비 원인을 참조하되 병원에 가실려면 소화기내과 대장전문에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