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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좋아지는 방법 회복이 될까?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청력이 손실되었다는 상실감이 상당히 크게 다가옵니다 청력은 물론이고 시력과 치아의 경우에는 한번 손실이 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어떠한 방법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청력 좋아지는 법에 대해 찾아보기도 하실겁니다.

 

청력 좋아지는 방법은 실망스러울수도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이전으로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잘 들리게 할 수는 있습니다 마치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면 잘 보이듯 말입니다.

 

 

 

 

청력은 왜 손상되어지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원인들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부분도 있고 외부적인 요인은 물론 노화가 진행되면 눈이 나빠지듯 청력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청력 테스트를 했을때 특정 영역대의 음, 특히 저음이나 고음이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 처럼 청력은 원래 감퇴하는것이 정상입니다 시력처럼 말이지요.

 

이명, 난청 등의 질병적인 요인도 청력손실을 발생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 후 치료 등을 통해서 더 악화되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청력 회복은 자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즉 한번 나빠지면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이 나빠서 안경착용을 하는것처럼 보청기로 잘 들릴게 할 순 있습니다.

 

 

 

청력 좋아지는 방법 (더 나빠지지 않도록)

소음에서 벗어나자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이 되면 될 수록 청력은 점점 안좋아집니다 소음성난청, 노인성난청 등으로 인해 청력이 손실 되는 경우에는 이빈후과적인 치료로는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더 나빠지는것을 방지해야만 하는데요 먼저 시끄러운 곳을 피하셔야 합니다 소음방지용 귀마개를 사셔서 시끄럽다 싶으면 착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도움을 받자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이나 렌즈를 끼듯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땐 보청기를 착용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인데요 머리카락으로 가린다거나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보고 싶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워 하실 필요도 없고 위축될 필요도 없습니다 이상하게 쳐다보던 말던 그건 그 사람 사정입니다 그리고 요즘엔 보청기가 과거처럼 큼직하고 눈에 확 띄지 않아 말하지 않는 이상 의외로 잘 모릅니다 그러니 자신감 가지시기 바랍니다.

 

 

 

 

 

귀지 관리하기

 

귀지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는 귀지를 그냥 두는것이 청력보호에 좋다라고 했었으나 그 이후엔 어느정도 귀지를 제거하는것이 청력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귀지는 굳이 파내지 않더라도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지만 귀지가 아예 없는것도 또 많은것도 문제가 되므로 적당하게 제거해주는것이 청력에 도움이 됩니다.

 

 

 

 

 

 

 

 

백색소음은 도움이 될까?

 

귀에 거슬리지 않는 소음을 백색소음이라 합니다 카페에 가면 사람들 웅성거리는 소리라던가 자연의 소리(바람, 바다, 비등), 기차소리 등이 속하는데요 이러한 소리엔 민감하지 않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소음이 크면 청력에는 좋지 않는것도 사실인데요 보통 20~40dBA(데시벨)에 해당되는 시계소리, 속삭이는 소리, 도서관 등의 경우 청력과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안줍니다.

 

 

 

그 이상 50dBA 정도의 사무실에서 나는 소음의 경우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60dBA의 대화소리는 수면장애를 일으키지만 청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할 수 있습니다 70~100dBA에는 도로, 지하철, 고장내부소리, 경적소리 등이 속하는데요 80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노출이 되면 청각손실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미국의사협회 이비인후과학지에 실린 내용을 보면 백색소음이 뇌의 노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결과가 나와 청력에는 오히려 부정적이라 하니 일부러 백색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청력 혈자리에 지압

 

귀에 지압점을 찾아 눌러주면 귀의 혈관 팽창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청력에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잘 보고 수시로 따라 해보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빨간 점이 있는 곳이 이문이라는 곳인데 말 그대로 귀의 입구를 뜻합니다 입을 아 하고 벌렸을때 쏙 들어가는 곳인데요 거기에 손가락을 이용하여 꾹~ 하고 눌러주는겁니다 그 바로 아래에 소리가 모이는 곳의 혈자리인 청궁, 청회라는 곳도 있으니 이 세군데를 수시로 지압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귀 뒤쪽에 있는 예풍이라 하는 혈자리입니다 우리가 멀리 했을때 붙이는곳이기도 한데요 마찬가지로 꾹 눌러주시고 귀 전체를 마사지 하듯 손으로 풀어주는것도 도움이 되니 기억해뒀다가 써먹어 보세요.

 

 

 

 

 

 

 

청력 좋아지는 음식

 

음식도 도움이 되느냐 하고 묻는다면 어느정도 될 수 있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해조류의 경우 귀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고 시금치의 엽산이 청력을 악화시키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에 있는 비타미b 중에서 특히 b1이 귀의 신경을 안정화시켜 주기도 하며 비타민a 와 비타민e가 풍부한 수박, 참외, 아몬드 등을 섭취하여 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보다 청각손상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