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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메토의 효능 부작용에 대한 팩트

 

중년의 나이가 되는 많은 남성분들이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해서 오는 고민을 하십니다 어찌보면 나이를 먹어갈수록 전립선의 크기는 점점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할 순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변보는것에 대한 어려움까지 감내하기엔 너무나 고통스러운데요 소변 좀 시원히 보자 해서 여러가지를 찾다가 쏘팔메토의 효능에 관해 tv나 지인들을 통해 들어보곤 효과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찾아오셨을겁니다.

 

인터넷이 이런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도 있는만큼 잘 찾으셔야 합니다 쏘팔메토에 대한 효과뿐 아니라 쏘팔메토 부작용에 관련된 내용을 논문 등의 근거로 정리해봤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쏘팔메토? 이건 뭔가?

생긴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톱 야자`라고 하는건데 `난쟁이 야자수`라 불리우기도 하며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높은 크기의 일반 야자수와는 모양과 높이부터 다릅니다 그냥 보면 마치 풀떼기? 나무? 라긴 그렇고 아무튼 별 감흥없게 생기긴 했습니만 여기서 열리는 열매가 바로 쏘팔메토의 핵심 성분이 됩니다.

 

 

 

 

열매는 이런식으로 열립니다 서양식물인 미국의 플로리다 해안지역에서 자생하는것으로 이걸 채취 후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합니다 물론 우리는 수입을 받는 입장이며 이 원료로 한국식약처에서 기능검사 후 통과한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하여 시중에 나오게 되는것입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이것 때문에 먹는다

 

소변문제에 도움

왜 소변이 시원히 나오지 않는걸까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소변이 나오는 길목이 `요도` 입니다 이 요도를 감싸고 있는것이 전립선인데( olo `I`가 요도, 양쪽 `o` 는 전립선) 50대 이후 나이가 많아질수록 전립선의 사이즈가 점차적으로 비대해져 소변보는것이 어렵게 되는겁니다 이걸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라던가 밤에 소변 때문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야 하는 `야간뇨`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 소변이 천천히 나오거나 오줌빨이 약하며 끊겨서 나오는 증세 그리고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지만 한참 뒤에 나오는 문제, 보고 난 후에 아직 덜 본것 같은 찝찝함의 `잔뇨감` 등이 복합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쏘팔메토가 완화시켜준다는 논문의 결과가 오래전에 발표 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동안 미국, 영국 등에서 이에 반대되는 결과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3년전쯤엔 뉴스에서 나온 내용으로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 쏘팔메토 기능에 대한 재검사를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지금 이렇게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는걸 보면 답은 이미 나온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쏘팔메토라는게 치료제 혹은 약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영양제일 뿐이며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건기식으로 허가를 준것이 직접적인 치료가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다에 주목 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아주 심각하다면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 된 진료와 검사를 받으시는것이 맞습니다.

 

 

 

 

 

  • 쏘팔메토 함량에 대해 - 고르는 법

쏘팔메토(SAW PALMETTO)가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가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 중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르산(lauric acids)의 비중을 잘 보셔야 하는데요 식약처에서의 허용치가 115mg 입니다 쏘팔메토 효능에 대한 가치는 함량이 충분한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즉 함량미달이냐 적합하냐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여 고르시기 바랍니다.

 

 

 

 

 

 

탈모까지 예방?

쏘팔메토의 효능이 단순히 소변에 대한 문제에만 도움되는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저도 정보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것인데요 미국의학정보사이트인 webmd라는 곳에서 실린 내용을 보면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 의 수치를 감소시켜 탈모방지에 도움을 준다` 즉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고민이신분들에겐 정말 좋은 소식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탈모약과 같이 먹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쏘팔메토 부작용에 대한 사례보고

 

먹고 아무렇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의 경우에는 속이 미식거린다고 하십니다 때때로 설사가 나오기도 하며 반대로 없던 변비가 생긴다던지 오히려 더 심해지거나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일부의 경우에는 간손상이나 췌장손상에 대한 보고가 2번 정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이 쏘팔메토 부작용 때문인지는 정확한 정보가 매우 빈약해서 확답하기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