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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효능 수세미효소

 

수세미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모양은 오이와 비슷해 보일 순 있으나 겉주름이 깊고 크기와 굵기가 큰 편입니다 한의학에는 `사과락`이라 하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아는 사과와는 다릅니다 수세미 효능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폐가 안좋으시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일텐데요 예로부터 이러한 질환에 약재로 사용해왔고 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먹을때에는 수세미효소로 만들어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즙 또는 차로 마시긴 하나 설탕과 동일한 비율(1:1)로 100일간 숙성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그 효소와 함께 물에 태워 마시면 됩니다.

 

맛은 저도 먹어봤지만 맛있다라곤 할 수 없습니다 기관지에 좋고 폐에 좋으니 약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만한 수준인데 단순히 차로 즐긴다라기 보다 약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수세미 효능

 

 

폐의 치료와 보호

 

 

우리 몸에 양쪽으로 2개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숨이 차기도 하고 기침과 가래, 코가 건조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가래가 많을 경우 삭혀주는데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재로도 유명하며 기침을 자주 나올때에도 진정시켜주는데 좋습니다.

 

 

정리하면 이럴때 사용하면 좋은데 기침이 오래가고 가래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때 쓰면 됩니다 또 평소에 폐가 좋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은 약재라 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비염과 천식 그리고 기관지

 

수세미에도 사포닌이 있어서 기관지를 강화시켜주어 천식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항산화물질이 많으며 항염성분이 풍부하여 각 종 염증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수세미 효능은 이에 해당되는 질환인 축농증, 기관지염이라던가 알레르기비염, 후두염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마셔주면 기관지 보호에 좋으며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때에는 수세미+유근피를 함께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면 막힌 코를 뚫어주는데 좋은 조합이 됩니다.

 

 

 

 

 

 

변비 퇴치

 

수세미는 식이섬유가 상당합니다 요즘 변비로 인해 화장실 들락날락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괴로우시죠? 나올듯 말듯 막상 가면 안나오고 그냥 나오면 찝찝함... 배는 묵직하고 불쾌감이 드는 지독한 변비... 이럴때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야 유산균이 이를 먹고 장이 건강해지면서 변이 쌓이지 않아 적당한 때에 배출되어집니다 수세미만 먹어도 변비는 해결 가능합니다.

 

 

 

 

 

 

수세미수액 효능

 

수세미 열매만 사용되는것으로 아는 분도 계시나 수세미줄기를 잘라내면 거기에서 수액이 나옵니다 또 껍질을 제거한 상태에서 손으로 쭉 짜면 하얀액이 나오기도 한데요 이 수액도 우리에게 이로운 작용을 해줍니다 피부에 특히 좋은데 직접 바르거나 먹으면 가려움이 있을때 완화, 보습효과, 아토피, 여드름이 있는 경우 사용했을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아르기닌 성분이 많아 피부상처에도 좋습니다.

 

 

 

 

 

 

 

수세미 부작용

성질이 냉한편에 속합니다 폐에 열이 많을때 이를 식혀주는 역할을 해주는 좋은점이 있으나 이로 인해 소화가 잘 안되시거나 잦은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무작정 먹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먹더라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알맞게 조금씩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수세미차 만드는 방법

수세미를 말려서 사용해도 되고 씻어서 바로 끓여주어도 됩니다 물은 1리터와 적당한 크기의 수세미 10g를 준비 후 함께 끓이는데 보글보글 끓이고 있을때 약한불로 500ml 정도 줄어들때까지 끓여 건더기는 버리고 남은건 냉장고에 보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