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버거에 가장 가까운 맛을 가진 곳이라면 버거킹이 있죠 여긴 다른 프랜차이즈 보다 적다보니깐 시내쪽에 나가야 먹을 수 있어서 롯땡이나 맥땡처럼 자주 접하는게 좀 힘듭니다 그래서 근처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씩 사다가 먹죠 오늘은 버거킹 와퍼 중 불고기 와퍼 세트를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오리지널 와퍼에 그냥 불고기소스만 뿌려놓은거죠
간만 먹는 와퍼인지라 두근거리네요 ㅎ 와퍼겉종이도 처음 본것 같기도 하고.. 하도 안먹어본지 오래되어서리... 저 숫자는 뭘 뜻하는건지도 흠 와퍼세트 가격은 정가가 7500원입니다 당연히 할인 먹여서 샀지요 후후
콜라도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집에 가져와서 보니 롯땡,맥땡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약 1/3 가량 작은듯
추운데 얼음 빼고 달라 하니 그냥 넣어줬네요 알바생이.... 고맙더라구요......... 초짜라.. 이해를 하기로.....
버거킹의 특징이기도 한 감자튀김... 양은 그렇게 많은건 아닌데 큼직합니다 감자튀김만 먹으면 왜 버거킹인지 알 수 있죠 이게 냉동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불고기와퍼의 모습 불고기 내음이 확 풍겨져 나옵니다 벌써 입맛이 돌더군요
영양을 따져보면 단백질이 28g 입니다 닭가슴살로 치면 한조각이 넘습니다 칼로리는 682 된다고 나오네요 근데 일반와퍼와 비교하면 단백질의 경우 29g 로 오히려 1g 작습니다 반면 열량은 619kcal로 낮구요 아무래도 불고기 소스 때문인것 같은데... 단백질은 왜 낮은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와퍼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안에 들어간 토핑은 똑같죠 다 먹으니 확실히 배가 빵빵하니 포만감이 옵니다 역시 다른 프랜치이즈 햄버거 보다는 크긴 크더라구요 버거킹이 우리동네에 하나 생겼으면 하는게 몇년째입니다만 언제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