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다가 오르막길 꿈을 꿨습니다
이와 매우 비슷한 상황의 꿈은 몇년전부터 간혹 한번씩 꿨죠
문제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를때 다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쯤 힘들어서 멈췄거나 아니면 미끄러져 깬것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러다... 오늘에서야 드디어 오르막길을 다 올랐네요
꿈이지만 뭔가 다행이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잠에서 깨어나서도 기분이 약간 좋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체 오르막길 꿈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오르막길과 관련된 꿈을 꾼 경우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앞길 또는 일을 겪을것이다라는걸 암시합니다
꿈에서 오르막길을 힘들게 걷거나 가는걸 꿨다면 아....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어렵겠구나 하고 짐작하시면 됩니다
여기엔 두가지로 뜻이 갈리는데 오르막길에 다 올랐다고 한다면 좋은 의미의 꿈이고 다 오르지 못하고 깼다 한다면 좋다고 할 수 없는 꿈입니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꿈이라는게 꼭 현실을 반영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짐작할 뿐이죠
저와 같이 오르막길을 다 올랐다고 한다면 이는 어떤 일이 해결된다라거나 앞길이 열렸있다라는 길몽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꾸고 나서는 기분도 약간 좋긴 하더라구요
사실 그 동안 비슷한 꿈을 꿨었고 또 오르막을 다 오르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닥 좋지 않는 일도 일어나기도 했었고....
이제는 정말 길몽이니 좋은 일만 일어날까요?
진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좀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