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요즘 etf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개별 주식보다는 차라리 마음 편하게 etf 하는게 좋다 뭐 이런 이야기가 많는데요 대체 etf란 무엇이길래 이러나 싶을겁니다 주린이라 안그래도 용어들이 어려운데 이것까지 알아야 하니 머리가 복잡하고 그럴꺼라 생각합니다만
etf 뜻을 이해하는덴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낯설게 느껴지다보니 어려운것 같지만 막상 알고 나면 어려운건 없습니다 etf도 나름 괜찮은 투자스타일이라 직장인분들이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닌 본업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etf가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는데요 그럼 하나씩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들어보셨나요? 정체는!
'상장지수펀드' 이를 풀어서 이야기하면 `상장되어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입니다 이렇게 적어놔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실듯 합니다 진짜 간단히 말하면 etf뜻은 지수가 오르는만큼 수익이 나는걸 말하는겁니다 워렌버핏이 했던 말 중 인덱스(지수) 펀드에 분할투자하라 고 할정도로 괜찮은 투자법이며 미국 지수 차트를 보면 계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은행에 돈을 맡기는것보단 수익률이 괜찮습니다.
etf는 자산운용사에서 여러 종목을 하나로 묶어 상장시킨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해놨으니 참고하시면 이해하기가 쉬울듯 합니다.
etf 장점 사고 파는게 쉽다
바로 사고 바로 팔고
펀드와 공통점은 삼전,lg,현대차 등 묶어져(패키지) 있는걸 매수 할 수 있습니다 etf가 펀드보다 더 좋은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개인이 매수와 매도하기가 매우 쉽다라는겁니다 펀드는 사는것도 시간이 걸리고 환매할려면 며칠이 걸리는 반면 etf는 일반주식을 사고 파는것처럼 가능합니다 그래서 환금성이 좋습니다.
개별주식보단 비교적 안전
종합선물세트처럼 좋은 주식들을 패키지형태로 상품화 되어 있다보니 자동적으로 분산투자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식경력이 짧은 주린이분들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개별적으로 선택한 주식 보다 훨씬 안전하다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재 인기있는 etf라고 한다면 단연 2차전지와 관련된 섹터입니다 여기에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다 들어가 있는데요 뿐 만 아니라 금융etf, 바이오etf, 원유etf, 채권etf, 달러etf 등 매우 다양한 패키지가 존재합니다 (1패키지에 최소 10개 이상 기업 포함) 이 처럼 섹터별로 묶은것도 있고 혼합형etf(섹터를 섞어놓은것) 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사고 싶은 etf를 고르기만 해도 좋은 기업들을 모두 살 수가 있습니다 각각의 기업들을 개별적으로 산다고 하면 어떤건 오르고 어떤건 내리기 때문에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반면 etf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tf에 들어가 있는 기업들이 몇 퍼센트씩 보유하고 있는지 매일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즉 기업의 비중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것도 펀드와 큰 차이입니다.
수수료가 적다
etf는 운용보수가 펀드에 비해 적습니다 펀드는 1년에 약 2%에 비해 etf는 1% 이하로 약 0.3~0.9% 사이이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다라는 장점이 있는데요 코스피 200 지수의 경우 0.25%이니 엄청 저렴한 편입니다 단순히 수수료가 싸서 좋다라기 보단 연간 1% 이상의 수익률이 더 나온다는 의미라 완전 개꿀~ 인겁니다. (누워서 1~2%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