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돈이 한두푼 드는게 아니다보니 최대한 늦게 바꾸기도 합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주기가 왔을때에는 제때 바꿔주는것이 안전을 위해서도 좋은데요 그렇지 않고 타이어 교체시기를 넘긴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면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 바꿔주는것이 맞는가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몇키로를 탔느냐 등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겠으나 타이어 마모한계선의 기준으로 하되 많이 남았다 하더라도 타이어 교체기간이 지났다고 한다면 바꾸는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타이어 교체주기 - 1) 장착 후 5년
타이어를 바꿀때 보편적인 시각으로는 타이어의 마모가 얼마나 되었느냐에 따라 교체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정답이긴 하나 마모가 덜 되었다 하더라 교체한지 5년이 지났다면 바꿔주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단순히 타이어가 얼만큼 닳았는지도 중요하나 제품의 유통기한도 있듯이 타이어 또한 5년의 기간이 넘었다면 고려하는것이 바람직한데요 총 키로수가 많지 않고 트레드가 많이 남았다 하더라도 오년정도면 교환하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돈 아까워서 그냥 타는 분들이 대다수인것이 현실..)
타이어는 햇빛과 비 등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다보니 마모가 덜 되어도 타이어가 변형이 되거나 약해지기 때문에 바꾸는게 좋다고 하는것인데요 타이어를 자세히 보면 실금이 생기는것도 맛이 갔다는 신호이니 교체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은 영어로 DOT 라고 하는 라인을 찾으세요 그 라인에 따라 쭉 가면 끝에 숫자 4자리가 있음을 확인이 될겁니다 가령 `0920` 라고 되어 있다면 20년도 9번째주라는 의미입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 2) 마모도 확인 - 출퇴근시 5만~6만km마다 교체
타이터 교체주기의 기준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마모도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키로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타이어면이 닳을 수 밖에 없으며 마모 한계선을 육안으로 파악해서 근접했다라고 한다면 교체가 답입니다 이건 어떠한 이견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걍~ 무조건 바꿔야 됩니다.
마모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타이어 100원짜리를 넣을때 갓의 절반이 넘게 보인다면 교체가 맞다는것이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애매한 경우입니다 이럴땐 카센터 등에 가셔서 물어보시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키로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5만에서 6만키로, 고속도로 등 장거리의 경우 7만키로 전후로 탔다라고 한다면 대체적으로 충분히 닳았다고 판단하므로 이 때 바꾸시는걸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교체하고 3년 이후부터 마모가 얼마나 되었는지 살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주기 - 3) 타이어 파손
차를 타다보면 타이어가 손상(실금, 잔주름, 까임(하얀실이 보이면 바로 교체))이 된다거나 펑크(빵구)가 나기 마련입니다 손상되었다고 한다면 당연히 교체가 맞으며 펑크의 경우 땜빵을 해서 타기도 하나 (공기압 확인은 필수) 땜빵을 해도 되는 위치와 하면 안되는 위치가 있으므로 찝찝하다 싶으면 차라리 교환하는게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타이어에 못 같은것이 박혀 땜빵을 하게 되면 수리점마다 차이는 있으나 (눈탱이 조심) 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분 내외, 가격비용은 만원 정도 합니다.
타이어 솔직히 교체할려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왠만해선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타이어 교체주기가 되면 본인의 안전 때문이라도 바꾸시는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