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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란 주식에서 의미 (주당순이익)

eps란 뜻하는건?


 

주식의 용어 중에서 eps란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슈퍼개미나 기관에 있는 분들이 우리나라 eps가 좋아진다 나빠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eps 뜻은 검색해보면 주당순이익을 말합니다 e - earning (이익), p - per(당), s - share (주식)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의미가 뭔지 잘 모르실겁니다 단순히 그냥 뜻만 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eps가 갖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요 주식에서 eps가 갖는 해석과 주가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한)주당 순이익


eps는 1주에 얼마의 순이익인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그러니깐 내가 가진 기업의 1주가 5만원인데 eps가 2000원이라고 한다면 순이익이 2천원이라는 뜻이 되는겁니다 (참고사항 현주가 = per×eps,  per가 13이고 × esp가 3000원이면 = 현재주가는 39,000원)

 

 

굳이 계산을 해보면 순이익/총주식발행주식수 공식인데요 예를 들면 순이익 150,000,000원 /발행주식수 100,000주 = 1500원 즉 eps가 1500원이므로 1주당 순이익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이런식으로 계산을 안해도 됩니다 값이 이미 다 공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숫자값만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eps의 해석


eps이 높아진다는것은 순이익이 증가하는것으로 회사가 매출이 좋고 이익이 높아진다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반면 eps가 낮아지고 있다는건 순이익이 감소함을 뜻함으로 회사의 성장이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것이 eps가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망해간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턴어라운드 하는 회사도 많고 단기적인 악재로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eps값만 가지고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eps와 주가


eps가 꾸준히 좋아지는 회사는 주가도 계속해서 올라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론 그렇지만.. 주가라는게 변동성이 워낙 심해서 올랐다가 내려갔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결국엔 좋은 회사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eps가 꺾였지만 희한하게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경우 턴어라운드 즉 실적이 나빴다가 회복의 기미가 보이는 회사일 수도 있고 단기호재 등 여러 이유로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eps만 보고선 판단하는건 금물입니다.

 

 

eps와 차트의 예시)

 

이 기업의 경우 eps을 보게 되면 17년도부터 꾸준히 떨어지다가 2020년에 eps가 7426원까지 갑니다 그렇다면 주가도 단계적으로 떨어질까요? 아래에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뜻 보면 eps값과 주가의 흐름이 비슷해보이긴 합니다 자세히 보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도 유지하는듯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확실히 성장이 꺾인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 최근들어 다시 상승꼬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위에 eps 전망치를 보면 20년 저점을 찍은 후 2021년과 2022년엔 상승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미리 선방되어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전망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은 내어보면 eps란 주당순이익으로 회사의 순이익이 높아질 수록(기업운영을 잘 한다는 의미) eps값이 올라가며 이것은 주가에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