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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동시호가란 뜻과 시간은? (체결 원리)

 

동시호가란


주식의 매매거래는 매수(사고)와 매도(팔고)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원하는 가격대를 지정해서 그것이 체결이 되면 사거나 팔게 되는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못사고 못팔게 되는것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아무 시간에서나 가능한것이 아니고 정해진 시간내에서만 가능한데요 그 중 주식 동시호가라는게 있습니다 주린이분들이라면 이 단어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호가란 이렇게 되물어보면 정확하게 뭔지를 모릅니다 체결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되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는데요 체결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이 정도로만 알고 있어도 문제 없지만 원리를 알아두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에 2번 이루어진다


 

동시호가는 장 시작과 장 마감 총 두번의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장 시작의 경우 `시가` 그리고 장 마감은 `종가` 이렇게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시가는 그 날 시작되는 가격을 말하며 종가는 해당일의 마지막 가격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호가에 대한 의미(뜻)는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거래는 실시간으로 체결이 되집니다만 동시호가 시간대 (08:30~09:00, 15:20~15:30) 에서는 단순히 주문접수(매수와 매도)만 받습니다 a라는 사람은 100원, b는 110원, c는 120원에 접수를 하였다고 가정하면 접수한 각각의 가격대에서 체결되는것이 아니라 단일가격으로 일괄체결하는것이 동시호가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체결된 가격대가 위에서 말한 시가와 종가로 결정되어지게 되는겁니다 그러니깐 동시에 여러 사람들의 매도와 매도 접수만 받되 실시간으로 체결되진 않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체결되는 원리


동시호가에 주문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어떨땐 체결이 되지만 안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왜 이렇게 되는거지? 라고 생각들은 한번씩 해보셨을텐데요 동시호가 체결에 대해서 깊게 이해할려면 머리가 좀 아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우의 수가 많을수록 이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굳이 우리가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원리만 이해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동시호가에서 체결되는 원리는 매수자는 비싸게 살려고 할때, 매도자는 싸게 팔려고 할때 각각 체결이 되어지게 됩니다 단, 주문 수량이 많아야 되는데 적은 수량일 경우엔 대부분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반대죠? 우리는 매수할땐 싸게 매도는 비싸게 팔려고 하니 말입니다.

 

 

ⓐ 매수시 - 높은 가격, 매도시 - 낮은 가격 (가격우선)

ⓑ 똑같은 가격대의 경우에는 수량이 많을때 우선순위로 체결 (수량우선)

 

질문) 장 중에 미체결된건이 있는 경우 그냥 놔두면 동시호가로 처리되는지도 묻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당연히 됩니다 다만 체결이 되느냐는 위의 조건에 부합되었을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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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때 반드시 매수하여야겠다라고 한다면 매수가격을 높게 설정하고 수량을 늘리면 체결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매도 또한 마찬가지로 매도의 가격을 낮게 하고 수량을 많게 하면 체결 될 수 있는것입니다 동시호가란 이러한 원리로 인해 체결이 되어지는것이므로 체결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