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많이 올랐다는걸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펜데믹 이후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각 나라에서도 물가를 잡기 위해 나름의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 공포라 할 만큼 실생활에서 그리고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이란 무엇이길래 이러나 하실겁니다.
특히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인플레이션 뜻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라는걸 주기적으로 발표하는데 199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주식시장과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것인지에 대해 궁금들 하실겁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내용이기에 어렴풋이 기억하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뜻 - 물가의 상승
인플레이션 이란 크게 돈(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것과 물가의 가격이 오르는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우선적으로 각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수단이 돈을 많이 찍어서 시중에 풀어버립니다 그럼 일시적으로 경기가 좋아지게 되는데 돈이 많아지니(통화량) 자연스레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것입니다 더불어 물가 또한 상승 되어집니다.
바나나 한송이 가격이 3000원이였는데 지금은 5000원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는건 인플레이션 때문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합니다 이는 바나나 뿐 아니라 생활필수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너지가격, 폰가격, 자동차가격 등도 오름)
인플레이션 공포 - 전세계에 강타
최근에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3박자가 모두 갖춰지면서 폭발적으로 물가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펜데믹으로 공급량이 줄고 경기를 살기 위해 통화량은 많고 보복심리로 수요량이 증가하여 이례적인 인플레이션 공포가 각 국가를 덮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일까?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노동자는 월급인상을 요구할것이고 회사는 물가와 인건비 등이 오르니 제품가격을 올림으로써 물가상승을 가속화 되는데 이걸 잡지 못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되어 베네수엘라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밥 먹으러 식당에 들어갈때에는 1만원 이였는데 다 먹고 계산할려니 2만원이라는 이야기가 재미난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현금만 들고 있는 사람은 자산(부동산, 주식 등)을 가진 사람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빈부의 격차가 더욱더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주식시장엔 어떤 영향을 줄까?
물가가 오르는만큼 기업들도 제품의 가격을 올립니다 이를 판가전이라고 하는데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이 오르니 당연히 이에 맞춰 제품가격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액이 늘고 영업이익이 늘어남으로써 주가가 이에 반영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판가전이를 할 수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못하는 기업은 이익이 줄고 주가에도 부정적일것입니다 즉 판가전이로 통해 이득을 보는 기업은 좋을것이요 아닌 기업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