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해서 뉴스를 보게 되면 어떤 종목이 상한가 갔다 또는 하한가 갔다 이런 표현의 단어를 보게 됩니다 주식에 관심 없던 시절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했지만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난 이후부터는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질텐데요 주식 상한가란 어떤거지? 제일 높은 가격인가? 하한가는? 떡락?
주식장이 안좋으면 대다수 주가가 내려가지만 특정 종목 몇개는 상한가를 가기도 하고 또 반대로 장이 쭉쭉 오르고 있지만 하한가를 가는 종목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확히 상한가 하한가는 무엇을 뜻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주식 상한가 뜻 (상승이지만 가격제한)
일단 상한가를 이야기 할때 주가 즉 가격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상한가라는게 정확히 얼마의 가격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주식에서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30% 일때를 뜻하는겁니다 가령 어제 종가가 1000원이라고 했다면 오늘 상한가라고 한다면 1300원이 되는것입니다 장이 끝날때까지 1300원을 유지하기도 또는 내려가기도 한데 내려가는걸 상한가가 풀렸다라고 표현합니다.
2015년 6월 15일 이전에는 상한가 제한을 15% 였다가 이후에 30%까지 늘려 개정이 되었는데요 이 말은 30%가 커트라인이고 그 이상 주가가 올라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즉 위의 예시처럼 1300원까지만 제한한걸 상한가의 의미인겁니다.
참고로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상한가 제한이 없습니다 하루만에 100% 이상 오르는 종목들이 간혹 나타나며 1000%도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순간 소름이 돋기도 했었습니다 이것만 보고 미장이 좋을꺼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테지만 하한가 또한 가격폭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루만에 40% 이상 하락하기도 하니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습니다 몰빵 친 종목이 이런 일이 벌어지면 토합니다.
주식 하한가 뜻 (하락)
하한가는 상한가와는 완전 반대의 개념으로 상한가는 30% 상승이지만 하한가는 30% 하락을 의미하는데요 전날 종가 가격이 1000원이였지만 오늘 하한가는 700원이 되는걸 말하는겁니다 하한가 한번 맞으면 그 날은 기분이 아주 안좋아집니다 하루가 아니라 멘탈 털린게 며칠은 갑니다 1000원에서 하한가로 700원까지 갔지만 이 날은 그 밑으로 더 내려가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상한가처럼 30%로 제한폭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주식하다보면 이런 경우가 많진 않지만 간혹 한번씩 겪을때도 있으니 멘탈 관리 잘 하세요.
주식 상한가 다음날까지 가능할까?
실적이 좋을꺼라 보고 a종목을 샀는데 이 날 상한가를 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운 좋게 얻어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앗싸~ 재수 좋네 하고 그냥 ①전량매도로 까버리는 분도 있고 다음날 내일도 상한가 혹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라는 예상으로 ②홀딩하는 분, 아니면 ③50%만 까고 나머지는 그냥 가져가는 분 등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조리 다 까버렸는데 다음날 떡상하는 경우도 있고 홀딩했지만 급락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보니 상한가 간 종목이 다음날에도 오를까요? 라고 묻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주식고수라는 분들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욕심을 컨트롤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