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하면 과거 돈 있는 사람들 즉 부자들만 즐기는 운동으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골프인구에 대한 한계가 명확했었는데요 그러다 작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해외여행 등을 가지 못한 사람들이 골프쪽으로 유입되면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골프 관련주들의 모멘텀을 받고 있는데 단순히 골프사업장 뿐만 아니라 골프의류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골프를 칠려면 골프채는 물론 골프의류 등 골프관련용품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주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평소 골프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잘 모르실겁니다 그래서 몇개만 추려서 정리한것이니 참고해서 활용해보세요.
골프 관련주 - 골프장
| 2021년 예상치 | 골프존 | 골프존뉴딘홀딩스 | 남화산업 | KMH |
| 시가총액 | 9087억 | 3945억 | 2337억 | 5622억 |
| 매출액 | 3822억 | 2972억 | 208억 | 3502억 |
| 영업이익 | 916억 | 428억 | 99억 | 781억 |
| 당기순이익 | 687억 | 328억 | 81억 | 450억 |
| EPS | 11,158원 | 766원 | 393원 | 942원 |
| PER | 13.04배 | 12.02배 | 28.85배 | 13.22배 |
대장주는 역시는 스크린골프의 골프존입니다 주가를 보면 미친듯이 올랐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모멘텀을 확실히 받았는데요 작년과 올 3월 초까지 바닥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튀어 오르면서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인해 조정이 있는듯 합니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골프존 지분 20% 가량 가지고 있는 지주사입니다.
KMH는 방송, 송출 산업과 더불어 골프장 운영도 하고 있습니다 골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파주컨트리클럽은 익히 아시는데요 옥산레저와 케이엠에이치신라레저 등에서도 운영 중입니다.
남화산업이 골프장 운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데 국내에서 3번째 규모입니다 크게 회원제와 대중골프장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매출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베뉴지, 용평리조트, 아난티 등도 골프 사업을 하고 있으니 살펴볼만 합니다.
골프 관련주 - 의류, 용품
| 2021년 예상치 | 휠라홀딩스 | 크리스에프앤씨 | 까스텔바작 | LF |
| 시가총액 | 3조1713원 | 4382억 | 963억 | 5482억 |
| 매출액 | 35358억 | 3466억 | 749억 | 17552억 |
| 영업이익 | 4952억 | 646억 | 89억 | 1122억 |
| 당기순이익 | 3569억 | 447억 | 61억 | 730억 |
| EPS | 4287원 | 4221원 | 925원 | 2110원 |
| PER | 12.20배 | 8.79배 | 15.95배 | 8.89배 |
골프 용품, 의류 관련 주식들을 추려봤습니다 휠라홀딩스는 많이들 아시는 휠라브랜드로 휠라골프의 매출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크리스에프앤씨가 골프웨어 쪽으론 대장으로 보면 됩니다 까스텔바작도 골프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LF는 골프의류에 한발 걸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닥스, 헤지스 골프웨어 브랜드가 있습니다.
싸보이는 기업은 크리스에프앤씨와 LF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총에 비해 매출이나 이익을 보면 확실히 타사보다는 오지게 싸 보이긴 합니다.
MZ세대 골프 인구 유입 및 거리두기 강화
골프 인구가 증가하게 된 계기가 코로나 여파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골프 열기 또한 가라앉을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였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유입된 인구가 빠져나가지는 않을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골프가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즉 골프도 이제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델타 변이가 온 세계를 덮쳐오면서 우리나라 또한 감염수가 급증하는 중입니다 이로 인해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서 골프 관련주들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라서 못 산 분들이라면 지금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