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매수와 매도이나 이 외에도 회사에서 여러 일들이 발생하게 됨으로써 낯선 단어들이 종종 등장하게 됩니다 최근 삼성중공업에서 감자결정이 났다는 소식에 많은 주린이들이 분들이 감자???? 라는 단어에 많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계실텐데요 주식 감자란 호재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악재로 보는게 맞는지를 판단하셔야만 합니다.
본인이 판단하였을때 호재이면 그냥 킵고잉하는거고 악재면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감자에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무상감자와 유상감자로 구분을 합니다.
둘 다 의미의 차이가 있어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완전히 이해를 한 후에는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를 예상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주식에서 감자라는게 무엇을 뜻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감자란?
자본금의 감소, 주식을 소각한다 등으로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만 쉽게 말해서 내가 가진 주식수가 줄어든다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가령 내가 보유한 주식수의 수량이 10주다 그러면 기업에서 감자를 10:1로 한다라고 했을때 내 주식수가 1주가 되어버리는것입니다 (왠지 모르게 손해본듯한 느낌적인 느낌)
무상감자와 유상감자 (주식감자를 하는 이유)
주식 무상감자는 내가 가진 주식수량이 줄어들지만 회사측에서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 않는 채 감자를 해버리기 때문에 주주의 입장에선 굉장한 악재로 보고 있습니다 무상감자를 한다 그러면 회사가 망한다, 상장폐지된다 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습니다.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입니다 (회계상 손실을 덮어) 뭘로? 주주들의 주식수로....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주주들이 가진 주식수로 손실을 메꾸는데 보상은 안해줍니다 그러니 주주들은 손해이기 때문에 무상감자 후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악재) 없는겁니다 킵고잉할 이유가 없으니 매도해버리는거죠.
주식 유상감자는 무상과는 다르게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주면서 감자를 한다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기업은 아주 드물게 있으며 보통 호재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감자란 자본금을 감소한다는 뜻으로 이 자본금은 주식수*액면가인데 이것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주식가치가 고평가(비싸)가 되며 회측에선 세금 등을 많이 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즉 유상감자를 함으로써 감자한 만큼 자본금에서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회사의 전체적인 주식수를 줄여(적정 또는 저평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유상감자는 주주입장에서는 손해 볼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이는것이 맞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상은 보상대로 받고 주가는 오르고 좋은 일이죠 대체로 유상감자 후 주가는 상승 (호재) 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주식 자본금에 대한 이해 + 주식 감자의 정리
바로 위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주식 감자 뜻이 자본금을 줄인다라고 했습니다 이 자본금이라는건 주식의 액면가 × 주식의 수를 말하는겁니다 가령 액면가가 1,000원이고 주식수가 10,000주 라고 했을때 자본금은 10,000,000원이 되는것입니다.
감자를 한다는건 이 자본금을 줄이는것 정확히는 주식수를 줄여 자본금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무상감자는 보상없이 줄여 주주가 손해이면서 악재이고, 유상감자는 줄어든만큼 보상을 해주면서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는것으로 이해하신다면 충분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