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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뜻 주가의 영향은?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단어가 몇개월 전부터 꾸준히 주식시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Fed (연방준비제도)에서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주가가 들쑥날쑥 하면서 지난 해와 같은 지속적인 상승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대체 테이퍼링 뜻이 무엇이길래 이 난리일까요?

 

테이퍼링시 주가에는 어떠한 영향력을 주게 되는지도 무척 궁금하실듯 합니다 하락할까? 아니면 보합? 아님 상승? 등의 경우의 수들이 떠오르는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테이퍼링 이란?


테이퍼링 뜻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뿌린 돈을 서서히 걷어들인다는걸 말합니다 (자산매입(국채, 회사채, 금융자산 등) 축소)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니 각국의 나라들이 돈을 찍어서 풀었습니다 이걸 유동성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많은 자금이 주식시장에 들어오면서 급격한 상승을 한것입니다.

 

 

그런데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한다? 이 말은 증시에는 그리 좋은 시그널은 아닌걸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증시 시 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테이퍼링 하는 이유


돈을 풀었다는건 금리가 하락함으로써 돈의 가치가 떨어짐을 의미입니다 그러니 자연 인플레이션이 올 수 밖에 없는데요 100원 하던 과일이 시중에 돈이 많으니 150원으로 인상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하였으나 예상보다 상승폭이 높아져 이를 막기 위해 푼 돈을 회수함으로써 테이퍼링을 하게 되는겁니다.

 

테이퍼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경기가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는것입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충격 경기 침체 → 자산매입으로 양적완화 → 유동성, 경기 부양, 금리인하, 화폐가치 하락 → 인플레이션 , 경기회복 → 테이퍼링을 통한 금리인상, 물가안정 

 

 

 

 

 

테이퍼링 주가 - 폭락할것인가?


미국 연준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주가가 출렁입니다 그렇다는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2013년 테이퍼링 사례처럼 코스피가 약 -10% 이상 빠진 경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후 상승) 앞서 이야기했지만 유동성으로 인한 자금이 주식시장에 들어온것은 호재, 반대로 빠져나가는건 악재로 테이퍼링은 악재쪽으로 무게를 두는게 어느정도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악재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유동성에 의한 장세는 언젠간 끝날것이고 푼 돈은 다시 회수할것으로 모두 다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악재이면서 악재가 아닌것입니다.

 

 

테이퍼링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서 처음보단 안정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충격은 있을 수 있겠으나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희석되면서 주식시장도 안정을 되찾을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는데요 테이퍼링 때문에 주가가 폭락이 온다라기 보단 많이 올랐기 때문에 빠지는것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