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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 뜻 주식에서 말하는 따상상 따따상

어떤 기업이 주식상장을 하게 되면 상장일에 모든 관심이 쏠립니다 과연 어디까지 주가가 올라갈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청약을 하는것입니다 청약만 되면 돈 버는건 확률적으로 매우 높은데 공모가 보다 상장일 당일에 주가가 대체로 높게 나옵니다만 특히 최근들어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장만 하면 따상, 따상상(따따상)이 자주 발생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따상 뜻이라는 단어에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다들 따상 했네 못했네 라고 하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따상이란


더블(따블) × 상한가 라는 뜻으로 공모가가 100원이라면 시초가에 200원 (더블) 그 이후 상한가 30%인 60원 총 260원일때 따상이라고 합니다.

 

의미만 이해하면 그리 어려운 단어는 아닙니다 자주 접하고 나도 모르게 자주 말하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인데요 인터넷 기사에 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 따상 실패의 제목을 보았을겁니다 그렇다는건 위에서 말한 수익 160%가 되지 못했다라는것이니 이제는 이해가 되셨을리라 생각합니다.

 

 

 

 

 

따상상 뜻 (따따상이란)


둘 다 같은 의미로 따상상이 맞습니다 이 말은 따상 다음날에도 따상했을때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1일에 따상, 2일에도 따상한 경우 따상상 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런 현상은 매우 드뭅니다.

 

 

 

 

 

 

따상이 되지 못한 사례


skiet 등 핫한 상장주들이 따상을 못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주린이분들의 경우 상장만 하면 무조건 따상이 될꺼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주식시장에 자금이 많고 또 관심이 높아서 따상도 나오고 드물지만 따상상도 나오기도 하나,

 

 

공모가 보다 조금 높거나 (이러면 다행)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케이스도 없진 않습니다 물론 핫할수록 유리한건 맞으나 따상이 그리 쉽지 않는 일이라는걸 알아두셔야 합니다.

  

 

 

sk아이이테크놀리지를 예로 보면 공모가가 105,000원이였습니다 여기서 모두의 기대되로 따상이 되었을때의 가격이 273,000원인데요 첫날 최고가가 222,500원이였으니 실패한것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당시 청약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분들이 skiet는 따상이 될것이다라고 예상들 하였는데요 결과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따상이 되어도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 날 하락하기도 합니다 빅히트 (지금은 하이브로 변경)의 경우에도 공모가격135,000원이였으며 따상의 조건인 351,000원을 찍고 바로 하락을 하였는데요 이후로 주가가 바닥을 치고 이로 인해 주식 환불대소동이라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따상이 실패하는 이유?


따상이 당연히 될꺼라는 생각 자체가 매우 위험한겁니다 당연하다, 무조건이라는건 주식시장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따상이 될 확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왜 실패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일단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이슈가 있어도 어렵습니다 주가가 연일 불기둥을 쏘아 올릴때에는 가능성이 높긴 하나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강한 시기에는 실패 할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서 상장일을 언제하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하난 고평가일 경우입니다 아무리 좋은 소스가 있고 앞으로 전망이 좋다라고 하지만 적정주가가 아닌 비쌀 경우에는 따상 실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실패하였을때 시초가에 밀어버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