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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부작용 하루 권장량

 

비오틴 부작용

 

최근에 제가 비오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몇년전에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것 같아서 관심을 갖고 영양제로 먹은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정도로 만족하고 먹다가 비오틴 하루 권장량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며칠동안 이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오틴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비오틴은 왠만한 사람이라면 크게 부족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밥만 골고루 잘 먹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결핍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비오틴의 경우 사람이 살아가면서 영양결핍이 아니고선 부족하지 않는다는것이 일반적인 관점입니다 간혹 유전으로 인해 부족한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그 외엔 비오틴 섭취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 탈모나 손톱, 피부 등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보충해줍니다 보통 비오틴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오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비오틴 부작용 복병!

비오틴은 물에 녹습니다 이걸 수용성이라 하는데 많이 먹어도 어차피 소변이나 땀 등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러니 섭취량을 늘려도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과하게 먹게 되면 사람에 따라 부작용 증세를 보이곤 합니다.

 

 

 

 

메스꺼움, 설사, 손발떨림, 요산수치 상승?, 심장마비(심근경색 검사)

비오틴 함량을 보면 1000~5000mcg가 많고 그 다음으로 그 2배인 10000mcg도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것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이 되니깐 이 정도 용량을 먹어도 괜찮다라고 할 순 있으나 속이 좋지 않거나 평소에는 설사 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상하게 자주 설사가 나온다던지 손과 발이 떨리고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단순 비오틴이 아니라 맥주효모로 섭취하는 분도 적지 않으십니다 이 경우 오랫동안 장기간 먹게 되면 요산수치가 올라 갈 우려가 크다는겁니다 이로 인해 통풍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오틴과 요산은 영향이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으로 미국의학협회저널에 공개한 것인데요 고함량의 비오틴이 심장마비를 정확히 검사하는데 방해 할 수 있다 합니다 즉 심장마비인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하였을때 잘못된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라는겁니다 이는 최소 1000mcg 이상 먹었을때를 말하며 저용량비오틴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 100%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정도의 비오틴을 먹어야 하나라는 물음이 생깁니다 30~100mcg만 먹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정도의 양입니다 그 이상 먹으면 먹을수록 더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론 더 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러니 괜히 더 먹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식약처나 해외의 연구 사례들을 보면 비오틴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독성이나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비타민이라 합니다 몸 안에 쌓이는것이 아니라 물에 녹아 배출이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비오틴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분명 있다라는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비오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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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을 먹게 된 계기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인지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비오틴이 부족해서 생기는것인지는 개인이 정확히 알 순 없습니다 그렇다면 결핍인지 아닌지 정확히 아는 방법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요 혈액검사를 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발을 채취해서 검사 후 모발에 비오틴이 결핍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