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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는 방법 높이기

 

몇년전부터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한 책들도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조금 덜 하긴 합니다 저도 이러한 책들을 몇권 사서 읽어보고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갔습니다만 이것이 상황에 따라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를 반복한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는 단련이 부족한가 봅니다 어떠신가요? 본인은 평소 자존감이 높으신가요?

 

어떤 분은 자존감 높아서 뭐하게? 라고 반문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낮은것 보다는 높은게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존감 높이기는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게 아니니 실천만 한다면 누구나 높일 수가 있습니다.

 

 

 

 

 

 

 

 

자신감? 자존감? 이 둘의 차이는?

 

저도 상당히 헷갈려하는 단어이기도 했었습니다 언뜻 비슷하거나 같은 맥락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의미는 완전 다릅니다 사전적 뜻을 이야기 해봤자 이해하기가 애매하니 풀이를 쉽게 하자면 자신감은 내가 가진 무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얼굴이 이쁘고 잘생겼다, 키가 크다, 잘하는 뭔가가 있다... 이런걸 통해서 나는 자신감이 높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반면 자존감은 내가 스스로 나를 좋게 보는걸 뜻합니다 얼굴이 못생겨도 나는 내가 좋다, 키가 작아도 좋다... 등 자신이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할때 쓰이는 단어인것입니다 즉 내가 특별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내가 나를 좋아한다는겁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외모, 경제력(연봉비교), 학력, 집안환경 등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스스로 깎아내립니다 이러니 스트레스를 받고 삶이 힘들고 무의미해지며 심리적으로 주눅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좋아하자

내가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현실의 나와 상상 속의 나와의 갭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나는 5인데 내가 생각하는 나는 10일때 자존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객관화 시켜 봅니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인정해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습니다.

 

 

누군가 나를 좋아해서 올라가는 자존감은 거품입니다 내가 나를 좋아해야 진짜인겁니다 못생겨서 본인이 싫으신가요? 키가 작아서 내가 싫은가요? 세상에 혼자 있으면 내가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니 본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세요 그리고 내가 가진것에 만족해보세요 얼굴? 키? 이만하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 없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

 

 

 

 

 

 

나를 위해 음식을 먹자

자존감 높이기는 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 나를 위한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한끼 때우는 정도에 불과한가요? 내가 좋아하고 또 나의 몸을 생각해서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레 직접 요리하거나 준비해서 아주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보세요 여기서 중요한건 먹는것에만 집중해야 한다는겁니다 티비를 보거나 폰을 보면서 그냥 대충 먹으면 안됩니다.

 

 

 

 

 

 

 

작은 실천과 목표

목표를 정하고 그걸 해냈을때의 성취감을 자주 맛보는것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가령 밤10시에 취침해서 기상은 6시에 한다던지, 방 청소는 하루에 한번 꼭 하기, 하루 10분씩은 꼭 걷거나 스트레칭 하기, 책 한페이지씩 꼭 읽기 등등..  생각해보면 아주 많을겁니다.

 

 

 

 

 

 

 

나의 장점을 파악하기

대부분은 나의 단점을 먼저 생각하고 또 그걸 계속해서 되풀이 합니다 근데 막상 내가 가진 장점에 대해선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장점이 뭔지 말씀해보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답이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다면 종이를 준비해서 그 위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이 뭔지를 쭉 한번 적어보세요 아주 작은거라도 괜찮습니다 장점만 정확히 아는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상승됩니다.

 

 

 

 

 

 

스스로 칭찬하자

그래 나는 지금 잘하고 있어! 괜찮아! 굿굿! 이런 말들.... 누군가에게는 할 수 있지만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분 많지 않을겁니다 불평, 불만, 니가 그렇지 뭐.. 쯧쯧...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말만 되풀이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상처주는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움도 안될 뿐더러 자존감만 떨어집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나에게 칭찬만 해주세요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스스로에게 인색하지 말자)

평소에 갖고 싶으신거 있을겁니다 비싸거나 싸거나 이런건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남들에겐 생일이니 기념일이니 해서 선물을 주지만 막상 본인을 위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는데요 스스로에게 조그만한 선물 한번씩 해보세요 이러한 소소한 행복이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좋아하는 장소와 시간

집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좋으신가요? 이렇게 물으면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여행을 가는것 같습니다 여행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하니 좋습니다 단순히 여행이라는 포커스에 맞추기가 쉬운데 정확히는 내가 마음 편히 쉴 공간을 필요로 하는것입니다.

 

 

팬션, 호텔 등 숙소에 들어가면 마음이 어떠신가요? 아주 좋습니다 빨래? 청소? 이런거 하지 않아도 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그렇습니다 이러한 자기 안정감을 자주 느끼면 자존감 또한 올라갑니다.

 

 

 

 

저는 템플스테이를 한번씩 갑니다 그 곳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른 아침시간 공원 산책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는 시간에 나무와 풀 내음이 가득한 곳을 걷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 저는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굳이 여행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산,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자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