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유독 잘 부러지거나 약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골다공증 수치가 얼마나 나오는지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뼈도 노화, 음주, 영양결핍, 유전적, 폐경 등으로 인해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 골감소증(뼈의 양이 줄어듬)이 오게 되면서 약해지게 되는데요 넘어지기만 해도 뚝 하고 쉽게 부러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뼈의 질이 어떤지는 현재의 기술로썬 측정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골밀도 정상수치 기준으로 골다공증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낮으면 그만큼 골절의 위험률이 높아지게 되니 위험요인을 가진 분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의 의미와 위험성
괜찮은 사람의 비해 뼈가 약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뼈는 딱딱합니다 그러나 단단하지 않고 속이 빈 강정, 혹은 엿을 가운데 갈라보면 구멍이 슝슝 나 있는것처럼 속을 들여다봤을때 꽉 차 있지 않고 많이 비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골절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것입니다.
문제는 골다공증에는 별다른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넘어졌는데 뼈가 부러져 병원가서 깁스하고 골다공증인지 검사를 한 이후에야 아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게 무서운겁니다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그냥 두다가 골반이나 대퇴골쪽에 골절이 일어나면 정말 큰일납니다 거동하기도 불편하지만 재활기간이 길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사망률 또한 높아 생각 이상으로 위험합니다.
이런 사람이면 더욱더 조심 (원인)
골다공증은 남성 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유는 폐경기 때문인데 이 시기에는 뼈의 손실량이 늘어나면서 생길 위험이 높아 조심해야만 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술이 문제입니다 남자들은 대게 음주를 많이 (알콜중독) 했을때 발병의 요인이 되니 술을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마르신 분들에게도 골밀도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부모로 부터 물러받은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으며 후천적으론 음주도 있지만 운동부족도 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운동을 해줘야 뼈도 단단하게 유지가 됩니다.
골다공증 수치의 기준
측정결과값 | 수치 | |
-1.0 | 정상 | |
-10 ~ -2.5 | 골감소증 | |
-2.5 이하 | 골다공증 |
검사 후 나온 수치들입니다 이러한 값들의 비교대상은 뼈가 건강한 젊은 사람의 기준으로 해서 매겨졌습니다 골밀도 정상수치가 정상범위라고 하더라도 젊은층에 비해 10~15프로 정도 뼈의 밀도량이 줄어든것으로 의미하니 나이에 비해 괜찮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중간에 보면 골감소증이 있는데 이건 말 그대로 정상보다 뼈의 양이 줄었다는겁니다 이 상태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병원에 가면 검사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정형외과 또는 내과에 가면 되는데 무조건 검사하기 보다는 일단 x-ray 부터 찍고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후 하게 됩니다 의료보험적용이 되어서 약 이만원 가량 하는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실비도 되니 나중에 비용청구하세요.
검사시간은 5분 내외면 끝나니 오래걸리진 않습니다 혹시 골다공증이라 한다면 주사를 맞던 약을 처방 받던 하시면 되는데 검사보단 약먹고 주사 맞는게 더 비쌉니다.
수치 높이는 뼈를 위한 생활수칙
주의할건 많진 않습니다 몇가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시면 되는데 금주와 금연을 우선 하세요 그리고 짜게 먹는 식습관도 바꾸시면 좋습니다 짜게 먹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뼈에도 독이 됩니다 골절의 위험이 짜게 먹는 사람이 4배 가량 높아지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간을 조절해서 드시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해줘야 유지가 되고 튼튼해집니다 걷기를 하세요 걸으면 뼈에 자극이 가서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햇볕을 15분간 쬐세요 비타민d가 합성되어 뼈에 더욱더 좋아지게 해줍니다 더불어 칼슘이 많이 들어간 멸치 등과 같은 음식 섭취도 중요하니 꾸준하게만 먹고 운동하고 한다면 분명 좋아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