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xo 커피사탕을 한번 맛본 이후에는 아... 사탕이 이렇게 맛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혹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이 나거나 싸게 살 기회가 있다면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요 최근에 이 xo 사탕 1.4kg 를 샀습니다 이전에는 벌크라고 해서 큰 봉지로 되어 있는걸 샀는데 이번에는 140g 짜리로 든걸 샀답니다
봉지 안에 가득 들어가 있는 xo사탕 보기만 해도 맛이 좋아보입니다 실제로 먹어본 분들은 어떤 맛인지는 알겁니다 사탕 먹으면 끝맛이 텁텁하게 느껴지는데 이건 전혀 그렇지가 않죠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다른 사탕에 비해 비싸긴 합니다 수입산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수입자체가 중간마진이 꽤 들어가죠 엑스오 커피사탕 한봉지에 대략 1400원 이상 하는곳이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인터넷으로 살 경우 배송비까지... 사탕 치곤 비싸죠
원산지는 태국이라 나옵니다 필리핀도 있긴 하지만 태국쪽이 많이 들어오는것 같더군요 칼로리는 140g 모두 다 먹는다고 하면 약 620kcal라 합니다 높긴 하나... 이걸 그날 다 먹으면 당뇨 걸리니... 조심을
캔디 원료를 자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제 직접 눈으로 보고 적어보자면 커피분말 2.17% 전지분유, 합성작향료(인공커피) 0.37% 카라멜색소 등등이 들어가 있다 하네요 그리고 하루에 권고 하는 갯수가 4개입니다 이만큼 먹으면 62칼로리이구요 영양성분은 탄수화물이 대다수이고 지방, 그리고 거의 수치가 없는 콜레스테롤이 약간 들어갔습니다
모양이야 이미 알고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xo 벌크 커피사탕도 제가 먹어봤는데 오리지널이라고 해야 되나 이것과는 맛이 약간 다릅니다 벌크용의 경우에는 맛이 조금 더 달달합니다 그리고 낱개로 파는 140g 봉지의 사탕은 좀 더 커피맛에 가깝구요 저는 다음엔 벌크로 살 생각입니다 그게 제 입맛에는 맞네요 커피향량이 조금 차이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같다고 표기가 되어 있는걸 보면 설탕이나 포도당시럽이 더 많이 들어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요즘엔 하루에 5개 이상은 먹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 중에 힘이 빠질때 하나 먹음 에너지가? 채워지더군요 운동 끝나고 나서도 먹음 힘도 생기고.. 역시 힘들때에는 달달한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