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a 개통하고 사용한지가 이제 거의 2년이 다 되고 가고 있습니다 약 3개월만 있음 딱 2년째 쓰는데요 작년 10월쯤 g3a 크랙이 위아래로 있는걸 눈으로 확인이 했습니다 그리곤 바로 as 센터 가서 교체해야지하다 귀찮아서 있다 지난주에 갔었고 오늘에서야 교체를 하였습니다 역시 lg as 기사분은 친절하더군요
크랙은 g2,g3,g3a 등에서 종특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as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수리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올해까지만 교체된다고 하니 서둘러야 할듯 하네요 교체하고 나서는 완전 새것이되었습니다 마치 새폰 받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그리고 지난주에 as센터에 가서 크랙 교체할려고 하였는데 부품이 없어서 그냥 돌아와야했었습니다 다른 as센터에 전화해서 부품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전화를 준다고 하길래 `언제 가능할까요?` 물어보니 1월 안까진 된다해서 느긋하게 기다려야지 했더니만 오늘 월요일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휴가이니 부랴부랴 가서 교체했죠
교체를 하면 액정과 함께 앞쪽에 있는걸 모두 교체하기 때문에 완전 새것과 같습니다 액정을 보면 필름까지 붙여져 있는걸 볼 수가 있죠 저걸 뗄려고 하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lg as 센터에 있는 분들은 전부 친절했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커피 자판기도 있어서 한잔 뽑아 마시고 교체 시간이 약 10분 안걸렸는데 그 시간 동안 노트북 사용 좀 해보고 했네요 교체 완료 되니 기사분이 직접 다가와서 설명해주고 엘리베이터까지 배웅을... 해주더군요
크랙이 아래쪽하고 위쪽에 있었는데 이젠 사라졌습니다 올해안으로 무상교체 된다고 하니 내년 이후로 크랙이 생기면 이제는 무상이 안되는건 뻔하고...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뭐 그 전까지는 다른폰을 사서 쓰게 될지도 모르구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g3a 스펙이면(스냅 800, 메모리 2g) 딱히 느리다거나 불편한것은 아직 없네요 모바일 홈페이지가 뜨는 속도가 이전에 비해 딜레이가 있긴 합니다만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저로서는 쓸만하네요 그나저나 이놈의 단통법 좀 없애야되는데 정권이 바뀌면 없어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