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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c ogg mp3 음질(음원) 비교 선택은?

 

과거 cd로 듣던 음악이 이제는 완전히 디지털로 넘어왔습니다 아직도 cd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저는 cdp에다가 듣기보다는 리핑을 해서 무손실로 좋은 음질로 듣는 편인데요 문제는 용량입니다 될수 있으면 적은 용량에 최대한 무손실에 가까운 음질을 가진 파일로 들을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노가다로 음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음질의 구분이 어떠한지 결과는 아실겁니다 왠만하면 별 차이가 없다라고 밝혀졌지만(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범위까지만 잘라내서 용량을 줄인게 mp3) 리시버 등에 따라선 확실히 차이를 느끼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사운드 덕후인 서태지 노래 중 크리스말로윈(chrismalo.win)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먼저 압축무손실인 flac 인데요 22khz 끝까지 분포되어 있는걸 알 수 있으며 cd에서 flac로 추출하였고 또 wav로 확인한결과 flac=wav는 동일했습니다

 

 

 

 

 

 

 

 

ogg는 500kbps 로 가장 높은 음질을 선택했습니다 보면 flac 와 거의 흡사하게 음질이 구현되어 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보니 크리스말로윈과 같은 결과값이 나타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러니깐 같은 음질의 ogg라 하더라도 어떤 노래이냐에 따라 flac 보다 많이 떨어진게 있더군요 이럴땐 그냥 flac가 답입니다

 

 

 

 

 

 

 

 

흔히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듣는 mp3 192kbps 결과입니다 보면... 음질이 많이 떨어진다는걸 볼 수가 있지요 간혹 22khz 까지 가는것도 보입니다 좋은 음질에 용량도 생각한다면 ogg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떨어지는건 역시 mp3 파일이죠

 

이러한 결과값은 눈으로 구분이 되는것이지만 반대로 귀로 듣게 되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좋은 이어폰과 좋은 기기 그리고 귀에 닳은 노래의 경우라면 어느정도 구분이 되긴 하죠 저는 cdp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해서 서태지 음악의 경우엔 대다수 flac로 듣습니다 그외엔 악기소리가 적은것들 그러니깐 보컬 위주로(아이돌 k-pop) 듣는건 용량이 적은 mp3로 듣구요 락의 경우엔 확실히 사운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무손실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