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란?
요새 부동산에 대한 관심 없는 사람이 드물 정도입니다 하루하루 집값이 오르다보니 자연스레 눈여겨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집이 있는 분들도 그렇고 무주택자인 분들은 특히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빨리 집이라도 하나 사놔야 할텐데라는 생각에 마음이 급하실것 같은데요 돈은 없고 대출은 제한적이라 갭투자를 해볼까라는 생각은 자연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갭투자란 하고 물어보면 막상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갭투자라는 말은 자주 듣고 또 말을 하게 되는데 갭투자뜻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으신데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이해를 돕기 위해 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갭투자 뜻은 전세가격에 있다! (전세가율이 높아야)
갭투자란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걸 의미하는겁니다 목적은 시세차익을 먹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갭투자의 조건은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갭차이가 크지 않거나 거의 없는 매물이여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부동산을 늘리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으십니다.
갭투자의 장점
갭투자를 하는 이유는 적은 돈으로도 집을 사서 집값이 오르면 다시 되팔아 수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가능케하기 위해서는 전세가가 매매가가에 거의 육박해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니깐 10억짜리 아파트가 있는데 전세가 9억이라고 하면(전세가율 90%) 1억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겁니다 즉 갭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1억 되는셈입니다.
희망회로를 팽팽 돌려 생각해서 몇년 전세 돌리다보니 집값이 10억에서 15억이 되어 팔면 시세차익이 5억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아주 개꿀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만 생각하면 간단하고 돈 벌기 쉽네? 라고 생각 하실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갭투자에는 리스크가 항상 도사립니다.
갭투자의 함정 그리고 위험성 (리스크를 체크해야)
갭투자가 이렇게 쉬운거였어? 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들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이게 이렇게 쉬우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부동산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언제나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가령 매매가 3억하는 아파트가 있고 전세금은 2억 8천만원, 갭투자를 한다고 하면 2천만원 있음 개꿀! 이라고 해서 매수를 했습니다 행복회로를 가동했을때 몇년만 존버하면 3억했던 아파트가 4억, 5억.... 점점 높아질꺼라고 상상 할 수도 있겠으나.... 이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리스크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매매가격이 3억이였지만 몇년 후 2억이 될 수 있다는 점, 두번째는 전세수요가 줄거나 없어 전세금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현실적인 위험성입니다 생각했던대로 집값이 오르지 않거나 반대로 하락했을때에는 전세금 또한 내려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로 자금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세로 들어올려는 사람이 없다는것도 문제인데 이럴때에는 전세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어 이 또한 추가자금을 마련해서 메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도 있습니다.
결국엔 갭투자 자금만 있으면 만사OK 라고 쉽게 생각해서 덤벼들면 아주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가 왔을때를 대비해서 자금마련이 항상 되어 있어야 하거나 돈을 메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갭투자에 성공할려면?
갭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① 집값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곳인가? ② 전세수요가 많는가? (전세세입자가 많아야) ③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적은가? ④ 리스크에 대한 대비는 되어 있는가?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갭투자에 대한 포인트는 역시나 집값 상승이 되어야 한다는 점임을 항상 염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