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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여름에 마시는 오미자차

오미자 효능


오미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5가지 맛을 지닌 열매입니다 시고 달고 쓰고 맵고 짠맛을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것이 특징인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기 좋은 차가 바로 오미자차라 하겠습니다 저도 가끔 사서 우려 마시곤 하는데 맛이 참 오묘합니다 원샷하듯 마시면 신맛만 날 수 있으나 한 모금 마시고 음미하면 정말 위의 다섯가지맛이 모두 느껴집니다.

 

보통 차를 우려낼때에는 끓은 물에서 우려내는데 오미자차는 생수에 하루 또는 반나절 정도 담궈 놓은 후 음용하면 되는데요 오미자 효능의 비밀은 영양성분과 함께 맛에 있습니다 오미자의 핵심은 진액(수분)을 생성한다는겁니다 우리 몸에는 일정한 진액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말라 부족하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입맛을 돋우다 + 피로를 풀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맛이 없어집니다 신통치 않게 먹다보니 기운이 없고 한데요 오미자차의 신맛이 침샘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해줍니다 그래서 여름철 밥맛이 없을때 식전에 시원한 오미자차 한잔 먼저 마시면 입맛을 땡겨줍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원기회복에 좋다는 정보도 제공할 정도로 피로에 지친 분들이 마시면 좋습니다.

 

 

 

 

 

 

 

당뇨환자분들에게 유용한 차 (feat 갈증이 날때)

 

당뇨가 있으면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이때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갈증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여름 더위와 함께 갈증을 없애주는 차이기도 하니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나 당뇨환자에게는 여름을 이길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갈증에 좋은 원리는 위의 설명한대로 오미자차는 진액생성을 도와주는 역할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진액이 부족하지 않게 보충하여 갈증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것입니다 다만 달게 마시기 위해서 설탕을 넣어 마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당뇨가 있으시다면 좋지 않습니다.

 

 

 

 

 

 

기침을 자주 할때

 

큰 병은 아니고 목이 간질거리면서 그냥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마른기침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이럴때 오미자차를 음용하게 되면 기침을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평소 잦은 기침, 만성적인 기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자주 잠긴다고 하는 분도 있으신데 말을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잠겨서 난감할때에도 효험이 있습니다.

 

 

 

 

 

 

정력을 보강해주다

 

오미자차에는 남자의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정력 또한 줄어드는것이 자연스러운데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도와 신체에너지원으로 작용함으로써 보충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새어나가는 정력을 빠져나가지 못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신장 기능을 좋게 해준다

 

오미자는 우리 인체 내 장기에 좋습니다 신장과 위, 간, 폐, 심장 등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는 오미자 효능에서 말하는 오장의 기운을 보해준다는 의미입니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몸의 기운을 돋우고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으로 이는 다섯가지 맛의 효능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으며 폐렴,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오미자에는

비타민C 함량이 블루베리보다 13배가 많습니다 100g 기준 131mg가 있는데요 또한 오미자씨에는 리그닌이라고 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노화방지와 함께 면역력 등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술독을 풀어주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의 좋은 작용도 해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기가 느껴지고 얼굴쪽으로 올라오는 경우에도 이 열을 식혀주고 가라앉혀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미자차가 수험생들에게 좋은 이유가 있는데 바로 머리를 맑게해주고 두뇌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오미자차 만들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미 앞서 이야기해드린대로 차가운 물이나 그냥 생수에다가 흐르는 물에 오미자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어준 다음 적당한 물과 오미자를 함께 주전자에 넣어 24시간 가량 놔두면 됩니다 짧게는 12시간도 가능하나 보통 하루를 권장합니다 참고로 오미자 겉에 있는 흰색의 경우 당분결정체이므로 곰팡이가 아닙니다.

 

두번째로는 오미자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그냥 마셔주는겁니다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한것으로 오미자의 씨에 많은 항산화작용을 해주는 리그닌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에는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뿐 독성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작용 때문에 오랫동안 먹게 되면 불면증이 생긴다던지 쉽게 흥분을 할 수 있으므로 장복하는것만 조심하면 특별히 해가 없습니다.

 

 

하루에 오미자는 약 2g~6g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급을 해드렸지만 달게 드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혈당이 올라갈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자연 그대로의 오미자를 드는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오미자 영양성분을 보게 되면 100g 생것 기준


열량 81kcal 칼로리 57mg 리보플라빈 0.04mg
수분 80.50g 0.7mg 나이아신 0.6mg
단백질 2.1g 나트륨 1mg 베타카로틴 6㎍
지방 3.3g 칼륨 350mg    
탄수화물 12.8g 비타민a 1RE    
칼슘 12mg 티아민 0.08mg    

※ 농촌진흥청 성분 분석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