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수수료 비교
국내 주식 뿐 아니라 미국주식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하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시작할때에는 사실 해외주식 수수료 같은건 신경 안쓰고 했었습니다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에 금액이 점점 늘어나면서 은근 신경이 쓰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나름 계산을 해봤더니 뭣도 모르고 했었지만 결국엔 수수료가 싼 증권사를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증권사마다 수수료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금액이 크면 클수록 차이가 꽤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주식 수수료 비교는 꼭 해보는걸 권합니다 mts를 사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어느 증권사의 mts가 더 좋은지 물어보시곤 하는데 사실 적응하면 다 쓰게 되어 있으니 굳이 추천할 필욘 없을것 같습니다 수수료 싼곳이 장땡이죠!
미국주식을 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것
일단 세금부터 이야기해볼려고 합니다 몇달전에 이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간략하게 요약하면 수익-250만원에서 22%의 세금을 5월에 부과하게 됩니다 가령 수익이 700만원일때 700-250=450만원 여기서 4,500,000*22%=999,000원을 내야 하는것입니다.
환차익도 염두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환율도 변동성이 주식만큼이나 크기 때문에 환율이 높을때 환전 후 떨어지면 떨어진만큼 마이너스가 되며 반대의 경우에는 오히려 플러스가 되니 이 점도 생각하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서야 환차익에 대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니 미리 알고 하세요.
미국주식 수수료 비교 증권사별 (이벤트 적용시, mts, hts 거래시)
| 2021-01-12 기준 | 키움 | 삼성증권 | nh투자증권 | 미래에셋대우 | 신한증권 | kb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 거래수수료 | 0.1% *전화로 협의수수료 신청 후 0.07% |
0.09% | 0.09% | 0.07% | 0.25% | 0.07% | 0.08% | 0.1% |
| 적용기간 | 2년(거래시 1년 연장) | 1년 | 21년 3월까지 | 21년6월31일까지 | 이벤트 신청 후 3개월만 | 10년 | 2년 적용 1년 연장 | |
| 환율우대 | 95% *원화주문시 100% |
95% | 100% | 원화로 바로 거래가능 | 95% | 100% | 80% | 80% |
| 이벤트 | 개설 - 40달러 | 개설 - 20달러 1백만원이상 - 20달러 3백만원이상 - 30달러 1천만원 이상 - 30달러 |
개설 - 20달러 | 개설 - 10달러 1주 이상거래 - 40달러 |
300만원이상 거래시 - 30달러 |
※ 주의사항
1, 해외주식 수수료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벤트 신청시 적용되기 때문에 꼭 신청하셔야 합니다.
2, 거래수수료의 경우 평생이 아닌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확인은 필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 (어디가 더 유리한가?)
거래수수료
해외주식 증권사의 조건들을 보면 거의 비슷해보일 수 있습니다만 가장 먼저 고려해봐야 할 것은 거래수수료가 적을수록 좋습니다 저렴한곳을 보면 0.07% 인데요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이벤트시 0.1% 이지만 전화로 `협의수수료 신청합니다` 라고 하면 자체적으로 수렴하여 평균 2일 이후에 0.07%로 적용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되는 분도 있고 거절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해보세요 단 전화연결은 최소 20분 이상 걸립니다 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환율우대
다음으로 봐야 할 부분은 환율우대입니다 원화에서 달러를 바꿔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무시할 순 없습니다 kb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키움은 메뉴에 `원화주문`를 하게 되면 환율우대가 100%이므로 원화 입금 후 바로 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실시간시세
미국주식의 경우에는 시세창이 15분 지연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실시간이 아니라는건데요 이거 모르고 하시는 분도 의외로 많으십니다 저도 처음엔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각 증권사마다 실시간시세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유료이나 이벤트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굳이 증권사 어플로 실시간시세를 확인하기 보다는 다른 앱을 통해 확인하는 편입니다 webull 이라는 앱인데 가입 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우 편리하니 사용해보세요 webull 말고도 investing 앱이나 yahoo finance 앱도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걸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외주식 수수료 비교시 어느 증권사가 더 저렴할까는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딱히 한곳만 선택하기 애매합니다 이는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 후 사용하시는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주식 주린이 시절 40불 준다고 해서 키움을 쓰고 있는 중인데요 다른 증권사 조건이 더 좋으면 옮겨 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