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라는건 아파트 관리소장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말 그대로 아파트를 관리하는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데요 응시자수만 보더라도 이를 딸려는 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하실겁니다 쉬울까요? 아님 어려울까요? 비율만 보면... 쉬운건 아닙니다 오히려 난이도가 빡신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을 보면 공부할 양이 생각보다 많고 또 익숙하지 않는 내용들이다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반면 이 어려운걸 따면 그만큼 값어치는 합니다.
아파트 세대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연봉은 4000 전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몇살까지 일하는건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어떤 분은 60살까지 생각하시더라구요 일하는게 쉬우냐라고 물어보시는데 현역에 계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는 일이 있나라고 하십니다 그리곤 생각보다 일하는데 좋은점도 많다고들 하시니 개인 성향, 적성 등에 따라 일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가능하나 어려운 편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살펴보면 작년의 경우 응시한수가 1만9천명이 넘었습니다 거기서 1차 합격한 분이 총 3천2백명 정도되니 퍼센트로 계산하면 약 16% 중반쯤 됩니다 열명이 시험을 보면 1~2명이 붙는다고 보면 되니 어려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것도 5년간 데이터를 보면 그나마 합격자가 많이 나온겁니다.
2차의 경우에는 19년도엔 80%가 넘었는데요 희한하게 재작년인 18년도의 경우 25% 밖에 되지 않아 이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차 보단 2차는 준비만 잘하면 거의 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와 2차
과목수가 무진장 많은건 아닙니다 총 5과목이니 많다곤 할 순 없습니다 문제는 내용에 있습니다 주택에 대한 법에 관련된 것들이다보니 이제 막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어렵게 느껴지는건 당연합니다.
시험은 과목당 50분씩 총 40문제씩 객관식으로 출세가 됩니다 1문제 점수가 2.5점으로 전과목이 모두 동일하게 채점을 합니다 20개 맞추면 50점이 되는것이고 30개면 75점이 되는것입니다 시험시간은 9시30분~12시까지 모두 150분이 주어집니다 중요한건 9시까진 무조건 입실하여야 합니다.
2차시험땐 과목마다 객관식(24문제)+주관식(16문제, 단답형)으로 기입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간은 9시30분~11시10분으로 총 100분입니다 2차 합격률을 보셨다시피 주관식 문제가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어렵다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점수가 높은 순서로 최종합격이 된다는점(상대평가)에서 상당한 부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범위가 넓다보니 어느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나올것이라는걸 공지되어 나옵니다 따라서 너무 꼼꼼하게 모든 과목을 세세히 다 보기 보단 전략적으로 공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합격은 1차의 경우 평균 60점이 넘으면 되니 굳이 100점이 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대신 한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 나오면 합격평균이 된다하더라도 과락으로 불합격이 되므로 이 점은 반드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2차는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니 신경을 더 쓰셔야 할것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공부의 전략 - 길게 보고
주택관리사 준비를 하시는 분들 중 직장을 다니거나 생업에 종사하면서 공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라고 한다면 1,2차 모두 합격을 목표로 하시면 되나 시간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일단 1차 합격만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두마리 다 잡아서 한번에 합격하면 좋지만 확률적으로 그렇게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 먼저 1차 붙고 여유롭게 2차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2020년에 1차 패스하고 2차때 불합격이 되었다면 2021년엔 1차시험은 면제가 되고 바로 2차만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이 어떤지 보셨겠지만 공부기간은 개개인의 생활라이프 등에 따라 차이가 크나 아무리 못해도 평균 1년은 잡아야 합니다 저의 전략은 1차에 1년, 2차에 1년 이렇게 총 2년으로 봅니다 너무 단기간에 패스할 욕심만 버린다면 누구나 합격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