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이라면 황철순 선수 많이들 알고 있을겁니다
저는 꽤나 오랫동안 웹상에서 봐왔던 선수였는데 어디냐 하면.. 다음 몸짱카페에서 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헬린시절에는 사실 약이니 로이드이니 이런거 몰랐습니다
그러다 운동 몇년 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더군요
아... 약을 해야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말이죠
황선수의 몸을 봤을때 사실 운동 좀 해본 사람이거나 보디빌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약을 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황선수가 직접 본인의 유튜브에서 했다라고 인정한 동영상이 올라왔었죠
보면 그 동안 약투로 인해 부작용이라 하면 모두 `꼬`자 된다라는게 정설? 이였는데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간고만)
그리고 생각했던것 보다 약 사용량이 상당히 적다는것에 놀랐고(지금은 몇달 동안 사용안했다고 함) 또한 몸이 완전히 망가진다라고 알고 있었으나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그 동안 약 했을꺼라는 의심? 아닌 의심?을 받아왔었는데 이 영상의 계기로 이젠 마음이 좀 자유로워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황선수 좋아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저 포함)
유튜브에서 흑자헬스와 황철순 선수의 비네추럴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 했었는데 황선수의 인정으로 이제는 마무리가 된듯 합니다
그리고 흑자헬스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합니다
`실패한 로이더`
`성공한 로이더`
다들 누군지는 알고 있을겁니다
약투 덕분에 그들의 세계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었고 또 황선수 덕분에 모두 다 그렇지 않다라는것도 알게 됨으로써 이 운동을 오래 취미삼아 해 오던 저에게 꽤나 유익한 사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