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전세값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고 부동산 경기도 얼어붙어 있으며 이제는 하락세로 이어진다는 전망이 우세한 시장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전세를 알아보는데 있어서 신중해야 하는게 전세금이 안전한가 하는것입니다
2년 만기가 되고 주인한테 돌려받아야 하는데 못 받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융자없는 전세집이 가장 좋긴 하지만.....
융자있는 전세일 경우에는 망설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예시1
집값 4억
전세 3억
융자 2억
이런 조건이 있다고 한다면 안전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융자가 있다는 말은 아시겠지만 대출을 받아서 집 산 경우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대출을 못갚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집은 경매로 넘어갑니다
전세3억+융자2억 = 총 5억
근데 집값이 4억
마이너스 1억이니... 이런 집은 들어가면 안됩니다
예시2
집값 3억
전세 1억
융자 5천만원
인 경우에는
전세1억+융자5천=총 1억5천만원
집값이 3억- 1억5천 = 1억 5천
이 케이스에는 혹시라도 경매로 가더라도 전세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전세금+융자금이 집값에 70%가 넘지 않는지 체크하세요
그럼에도 융자가 끼어 있다는것에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일단 전세금 하락이 추세이고 또한 집값 또한 하락세에 있다는 의견이 많아 2년 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되도록이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세요
나가는 돈이 아깝긴 하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