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전과 밤의 날씨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일 정도로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면 남자,여자할꺼 없이 헬스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곤 `빨리` 근육을 만들려고 운동합니다 그러다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효과 빠른 보충제라고 하는 문구를 종종 본적이 있을겁니다 그럼 혹 하죠 저거 먹으면 근육이 빨리 만들어질까? 하고 말이죠
진실은 효과 빠른 보충제는 없습니다 혹시나 있다면 이건 약물뿐입니다(스테로이드 등등) 그러니 속지마세요 보충제는 그냥 우유에서 뽑아 가루로 만든 단백질에 불과하지 약아 아니므로 오해하지 마세요 닭가슴살이나 고기 먹는다고 해서 근육이 빨리 나올까요? 이렇게 물으면 답이 될겁니다
보충제 이게 뭔가?
쉽게 생각하면 조리할 필요없이 물에다가 타서 마시도록 나온것이 단백질보충제입니다 저도 운동하면서 마시곤 합니다만 여러 종류가 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효과 좋은건 없지만 흡수가 빨리 되느냐의 차이가 있죠
그러나 일반인이 흡수 빠른걸 찾을 필욘없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자연식인 고기가 좋습니다 밥이랑 고기랑 같이 먹으면 되죠 이게 어렵다하면 보충제 사다가 마시는겁니다 마신다고 해서 근육이 무슨 만화처럼 울근불근 나오는게 아니랍니다
고기=단백질보충제 동일 개념으로 보세요 물론 자연식인 고기에는 단백질 뿐 아니라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있어서 우리 몸에 더 좋습니다만 단백질만 놓고 보면 같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이 똑같이 있죠
보충제 뭘 사는게 좋을까?
비싼거 vs 싼거 두개의 선택이 있다면 싼거 사다가 먹으세요 요새 저렴한 보충제 꽤 많이 나옵니다 어차피 똑같은겁니다 흔히 `유청` 단백질이라 하는건 wph,wpi,wpc 이 세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mpi나 mpc 를 섞거나 달걀흰자 등이 섞인 `복합` 단백질도 있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이야기한다면 유청의 경우엔 운동하고 바로 마시는 용도로 좋고 복합은 직후 또는 식간에 먹어도 됩니다 아니면 차라리 mpi,mpc 로 사 마시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보충제 맛 선택
순수단백질만 있는걸 전 선호해서 이것만 고집합니다 이유는 첨가물이 없기 때문이죠 대신 맛은 없습니다 맛이 없다는 의미는 거의 아무런 맛도 없다는겁니다
여기에 초코맛,딸기맛,사과맛 등등의 첨가물이 들어가면 맛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료수라던가 막대아이스크림을 먹어봐서 잘 알죠
보충제 싸게 사기
우리나라에서는 보충제는 `직접` 생산하는곳이 없습니다 `원물` 즉 보충제재료를 수입해 와서 포장 등을 거쳐 팔다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갔죠 그러다 인터넷 해외직구가 활성화 되다보니 이제는 해외에서 바로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여러경로가 있습니다만 저는 마이프로틴을 작년 6월부터 알게 되어 거의 `원가` 수준으로 삽니다 운동 열심히 할 분들만 사다가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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