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운동화를 하나 샀습니다 사게 된 이유가 스쿼트를 하지 않다가 중량 치니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겁니다 걸어다닐때 아프고.. 해서 좀 더 쿠션이 좋은게 운동화가 필요해서 찾아보다 색깔,디자인,쿠션감 다 마음에 드는데 나이키 에어줌 보메로12 를 알게 되었고 사게 되었죠
색깔은 제가 원하는 블루색, 짙은 파란색이라 네이비로 봐도 무방합니다 딱 원하는 스타일에 색깔이라 정말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vomero 12는 현재 신상이고 또 한국나이키에서는 정식으로 있지 않는 색상이라 해외직구로 산것입니다
해외직구라 확실히 배송이 늦습니다 12일만에 받았는데... 평균정도 걸린것 같네요 어떤 분은 20일 넘게 못받기도 했다고 하던데 해외이고 또 최대한 배송비를 줄이기 위함이다보니 이렇게 나이키박스에다가 비닐만 포장해서 왔습니다 그러니 박스가 많이 찌그러진 상태여서 아쉽네요
박스를 처음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운동화 포장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사이즈는 280 입니다 나이키는 다른 운동화보다 한사이즈 업을 해야 맞는데 그대로 적중했네요 신발 번호는 보시다시피 863762-401
구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한국정식유통이 되지 않는 색상이라.. 해외에서 직접 구해야 되죠 이렇게 이쁜 색을 왜 들여오지 않았는지 개취겠지만요
보메로12의 특징이기도 한데 전작보다는 디자인 자체가 매우 심플해졌습니다 딱히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심플 그 자체라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죠
요거는 미국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뒷면을 찍은게 없다보니.. 뒤쪽은 무난하게 잘 빠졌습니다 나이키 마크가 없죠
집에 와서 신어보니 전체적으로 발등과 발 전체를 확 쪼여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얇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론 두툼합니다 그래서 편한것 같고.. 안좋은점은 역시 두툼하니 통풍문제가 있죠 얇은 매쉬가 아니기 때문에 튼튼하지만 여타 다른 운동화나 런닝화 보다는 통풍에선 불리합니다 저야 걷기운동이나 가벼운 조깅 그리고 간혹 평상시에도 신고 다닐 생각을 샀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