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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으면?)

간이라는 장기는 왠만해선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발견했을때에는 이미 간 상태가 매우 좋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는데요 이 정도 상식은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일겁니다 간을 검사하지 않고 간이 나쁜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즉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이 어떤식으로 나타나게 되는지 무척 궁금들 하실겁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할려니 귀찮기도 하지만 불안하고 두렵고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텐데요 간이 안좋으면 어떠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지 글로써 판단하기 애매하지만 그래도 간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괜찮을듯 합니다.

 

참고로 간을 검사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즉 예상하고 다르게 여러검사를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바로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만 하면 기본적인 간질환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술 마신 다음 날 술이 안깬다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해독하는건 잘 아는 상식입니다 정상적인 간 상태라면 해독 후 다음날이 되면 그래도 숙취는 있더라도 술이 깨는게 정상이지만 간이 안좋으면 이전과는 다르게 술이 깨지 않는걸 경험하게 됩니다.

 

 

 

 

 

 

 

피로하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면 바로 피로가 떠오릅니다 간 때문에 피로해진다는 tv 광고처럼 잘 먹고 잘 자고 하더라도 이상하게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의심을 해보셔야만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잠만 푹자도 피로가 풀리는게 맞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이전과 다르게 피로감으로 인해 일어나기 힘들고 아무리 쉬어도 피로함이 느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충분히 의심해볼만 합니다 근육통이 이유없이 생긴다던지 몸이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세요. 

 

 

 

 

 

 

 

안색이 어둡다 (feat, 황달)

 

얼굴 피부 색깔을 보면 간 상태가 어떠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주위에 간 안좋으신 분들 얼굴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되실텐데요 간이 혈액을 정화하지 못해 혈액이 탁해서 생기는것으로 안색이 어두워졌다면 간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눈흰자와 피부의 색깔이 노랗게 변합니다 이때는 이미 간이 손상된 시기가 상당히 진행된것으로 치료가 늦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가 봐도 피부가 노랗다면 매우 늦은 상태입니다.

 

 

 

 

 

 

간의 위치 부분이 아프다 (통증)

 

간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은근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이 안좋을때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더 악화되면 상복부와 등뒤쪽까지 통증과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간에 문제가 있어서 간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압박감도 느껴지기도 하며 가슴 가운데 오목한 부분을 눌러봤을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손으로 깊숙이 눌러보세요 이때 통증을 느끼거나 뻐근한 느낌, 뭔가 단단하게 만져지면서 덩어리 같은게 만져지는지 확인해보시고 그렇게 느껴진다면 의심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른쪽 어깨와 팔이 아프기도 합니다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간암이 발견되는 사례도 종종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요 단순히 어깨만 아픈지 정말 간이 안좋아서 아픈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화에 어려움이 생긴다

 

간이 안좋을때 증상은 밥맛이 없고 메스껍고 구토하고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는 간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라는 신호로 받아들어야 하는데요 이는 간에서 담즙을 분비되어야 담즙으로 인해 소화를 시키는데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이러한 증세가 나타는것입니다 단순히 체해서 생기는것과는 다른데 음식을 천천히 먹었음에도 불하고 소화에 이상이 생기는건 간이 안좋다고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설사와 변비, 헛배부름, 배에 가스가 차는 등의 현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과 소변의 변화

 

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 대소변을 잘 관찰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담즙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변과 섞이지 않아 대변의 색깔이 황갈색이 아닌 흰색? 회색?의 변이 나오게 됩니다 소변의 경우에도 진한갈색으로(심하면 붉은색) 변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입냄새가 아주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입냄새와는 다릅니다 정확한 용어로는 간성구취라고 하는데요 이는 간의 손상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대게 중증일때 나타나는것으로 아주 심한 달걀 썩은 냄새 등이 난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잦다 or 멍이 잘 든다

 

간이 안좋을때 몸에서 피가 잦습니다 대표적으로 코피가 이전과는 다르게 자주 난다던지, 양치질할때 잇몸에서의 출혈,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등의 일들이 생깁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출혈현상이 잦다라고 한다면 간이 어떤지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처럼 출혈이 잦은 이유는 간세포의 손상이 진행 될 수록 혈액을 응고하고자 하는 인자들을 만들지 못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코, 잇몸, 항문 이외에도 여러곳에서 출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디 살짝만 부딪혔는데도 멍이 잘 나는것도 간이 안좋으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혈액응고를 하는 인자가 간에서 생성되지 못해 생기므로 쉽게 멍이 들게 됩니다.

 

 

 

 

 

 

 

피부가 가렵다

 

이유없이 피부가 가려워집니다 단순히 피부 때문에 가려운것이 아니라 간이 해독을 못하게 됨으로써 독소가 쌓여 피부로부터 가려움을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단순히 가렵기도 하지만 더 진행이 되면 피부발진(오돌한것이 생김)이나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한데요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원인은 간 때문인것입니다.

 

 

 

 

 

 

정서의변화, 손톱, 콜레스테롤, 살이 찐다

 

위에서 말한 내용들 이외에도 정서적으로 스트레스와 짜증이 많아지며 호르몬의 변화로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 남자들은 스태미너의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손톱의 색깔이 하얗게 되며 세로줄이 생길 수 있으며 살이 쪄서 잘 빠지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의 경우 나쁜 LDL의 수치가 올라가고 반대로 좋은 HDL 수치는 떨어지며 중성지방 또한 늘어나는 현상이 발견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신체적인 변화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