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교체시기
칫솔은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소모품입니다 오히려 치약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부자라 하더라도 치아가 좋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크라운이나 임플란트를 한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으나 자연 치아에 비해 만족도가 낮습니다 때문에 양치질은 먹고 나면 제때 해줘야 하는데요 그러면 칫솔 교체시기는 언제 해주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어떤 분은 돈이 아까워서 최대한 오래 사용하실려고 하고 귀찮아서 그냥 쓰는 분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양치질이 되지 않아 바람직한 습관은 아닙니다.
버릴때에는 버리고 새것을 사용하는것이 치아를 위해서도 좋은데요 그리고 칫솔 분리수거는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언제 칫솔을 바꾸고 버릴땐 어찌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하니 확인해보세요.
칫솔 교체시기 - 정해진 주기는 없다!
사람에 따라 하루에 몇번의 양치질을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한번만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양치질 할때의 힘조절 등의 습관, 칫솔의 내구성 등 고려해야 할것이 워낙 많다보니 몇개월에 한번씩 바꾸세요 이렇게 말하기가 아주 애매합니다 6개월 혹은 2, 3개월마다 바꾸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너무 오래 사용하면 칫솔의 효율성이 떨어져 양치질을 하나마나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칫솔 교체시기는 칫솔모가 1/3 정도 누워 있을때 바꾸는걸 권장합니다 모가 누웠다는것은 칫솔의 사용감이 있다는 뜻이며 치아 겉면은 어찌 될 수 있으나 치아 사이에는 거의 양치질이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 때 교체주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칫솔 분리수거 - 재활용으로?
칫솔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니깐 재활용으로 버리면 되겠구나 하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칫솔을 버릴땐 일반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다가 넣어서 버리시면 됩니다.
칫솔 세척은 이렇게 하시면 되요 대신 매일 관리 해주세요
칫솔을 세척한다? 조금은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칫솔 소독을 해주는 기기도 나오고 있는 요즘이긴 하나 양치질 후 그냥 흐르는 물에다가 씻어내는것으로 끝내시는데요 이렇게 하면 입안에 세균이 칫솔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 물에 굵기는 상관없이 소금 한스푼을 넣어서 잘 녹여줍니다 그리고 칫솔을 30분동안 담궈주면 되는데요 시간이 다 되었으면 꺼내서 다시 물로 씻어줍니다 그런 후 그늘에다가 잘 건조시켜주면 소독이 깨끗하게 되어집니다.
소금이 아닌 구강청결제로도 가능합니다 소금과 같은 방법으로 컵에 구강청결제를 따라 칫솔을 30분간 담궈준 후 꺼내 흐르는 물에 씻어 말려주면 끝입니다 이런식으로 칫솔 관리를 하면서 칫솔 교체주기마다 새걸로 바꿔주며 양치질을 하신다면 치아에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