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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당뇨병 놓치기 쉬운 증상

 

당뇨 초기증상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알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어렵다라기 보단 애매하다라는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고 몸무게 줄고 이런건 이젠 많이 알고 있는 당뇨병 초기증상인데요 말로는 쉽게 말할 순 있지만 몸으로 체감되는 증상이 크지 않아 알아채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당뇨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로 병원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에 발견되는 케이스는 매우 운이 좋다라고 할 정도로 일반인분들은 놓치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초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최근 당뇨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와중 여러 정보들을 찾아 보고 정리해보았으니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형적인 증상들


 

 

다뇨

 

쉽게 말하면 오줌을 보는 빈도가 높아지는걸 말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혈관안에 당이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물을 끌고 외부로 배출시키는 현상으로 소변을 통해 버려지게 됩니다.

 

 

 

 

구갈

 

몸에 저장되어 있는 물을 당이 끌어 내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소변이 나오게 되니 이로 인해 자연스레 물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목이 마르고 물이 땡기는 증세를 보입니다.

 

 

 

 

허기지다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는걸 뜻합니다 그렇다면 왜 고플까요? 음식을 먹게 되면 영양분이 흡수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당이 혈관에만 모여들게 되어 먹더라도 먹은것 같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먹는량이 늘어납니다.

 

 

 

 

 

 

체중이 줄고 피로감 호소

 

아무리 먹어도 영양흡수가 되질 않으니 당연히 체중감소로 이어집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다보니 당연히 탈수증상도 오고 또 영양부족으로 몸이 굉장히 피로해져서 계속해서 몸이 눕고 싶어집니다.

 

이 4가지의 경우 40대 이후 이러한 증상이 있다라고 한다면 강력한 신호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만 합니다.

 

 

 

 

 

 

 

 


놓치기 쉬운 증세


 

 

눈이 침침해진다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평소와는 다르게 시력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초점이 흐려지고 침침하니 보인다는겁니다 시력이 떨어졌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침침하게 보이는 이유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인데 이게 부족하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겁니다.

 

 

당뇨를 이미 앓고 있었지만 모르고 몇년을 지내다 합병증으로 망막병증이 생긴 분들도 의외로 많으십니다 눈에 점 같은게 보이는걸 말하는데 시력이 이상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주염 악화

 

당뇨와 이게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라기 보다는 당뇨로 인해 더 심해진다는것입니다 평소에 치주염이 있는 분들이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오히려 더 안좋아진다라고 한다면 충분히 의심해볼만 합니다.

 

 

 

 

 

피부병 발병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이 피부가 좋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다리쪽에 까만점이나 얼룩과도 같은 피부병증이 생기는데 가령 무좀이라던가 가려움, 습진, 건조 등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갑자기 생겼거나 예전부터 앓아왔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면 검사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가득?

 

 

정상적인 사람들도 간혹 오줌에 거품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 지속이 된다거나 이전과는 다르게 너무 많이 난다라고 한다면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또 오줌으로 당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끈적함이 생기니 이 점도 체크해보세요.

 

 

 

 

 

 

다리가 저릴 수도 있다, 발기부전, 과호흡

 

초기라고 생각했으나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다리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처럼 시리고 저린 현상이 있을 수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할듯 합니다 또한 남성분들은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당황스러운 상황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고 불안, 긴장 등과 같은 상황이 아님에도 가쁜 호흡을 한다면 의심이 되는데요 현기증이 생기고 손이 저리고 심하면 실신까지 하기도 합니다.

 

 

위에 말한 당뇨 초기 증상을 보면 그래도 애매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 이상 해당된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한데 만약 그렇다면 미리 발견하는게 중요하므로 당체크를 해보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에 취약한 한국사람의 특징


  1.  나이가 40이 넘었다
  2.  과체중
  3.  운동을 하지 않는다
  4.  가족 중 당뇨환자가 있을시
  5.  고혈압
  6.  당뇨전단계
  7.  고지혈증
  8.  임신성 당뇨를 앓았을때
  9.  심혈관질환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과 다르게 비만도의 범위가 조금만 늘어도 당에 쉽게 걸릴 위험이 있으니 팔다리는 얇고 배만 많이 나왔다라고 한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밤에 불을 켜놓고 잔다던가, 잠 부족, 식사 빨리 하기, 수면무호흡증, 을 매일 혹은 자주 마실때, 탄산음료 중독 등이 있을때에도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