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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 브레이크액 교환시기

 

차주라면 차의 관리에 대한 기본 상식 정도는 알아둬야 합니다 차가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그만큼 길어지는데 브레이크 같은 경우엔 생명과 직결되는거라 반드시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를 기억해뒀다가 교체시기에 맞춰 갈아주셔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차를 타다간 고장은 물론이고 정말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 교환주기 시기에 대해선 의견차이가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km수를 오버해서 교체하긴 보다 조금 일찍 오일을 갈아 넣는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어차피 돈 들어가는건 똑같으니 괜히 돈 낭비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고 차 사면 관리적인 측면에서 지출은 있기 마련이니 아깝다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안갈면 어떻게 되나요?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를 넘겨서 아예 신경도 안쓰고 갈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브레이크 상태가 정상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제동력이 저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브레이크오일이라 많이들 말하는데 정확히는 브레이크액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사용될 수록 수분의 함량이 높아져 기능이 점점 상실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가장 골치아픈 상황은 abs 모듈이 고장나버리는 일입니다 몇만원 아낄려다가 몇백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는데 앞서 말한대로 공기 중 수분흡수로 인해 녹이 발생하는 등의(오염) 이유로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어차피 소모품이니 교환시기가 되면 마음 편히 갈아두는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브레이크액 교환시기

 

 

어느 카센터에선 몇키로에 교체하는게 좋다 그러고 다른곳에 가면 또 얘기가 다르고... 차량 취급 설명서에 보면 권장사항이 나오는데 차 메이커 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시기가 제각각입니다 그렇다면 몇km 탔을때 갈아넣는게 좋은가? 라고 물으신다면 약 40,000km~50,000km 사이가 적당하다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기간으론 약 2년전후로 보면 되는데 일단 4만키로 탔을때 점검 받아보세요 이때 수분이 얼마나 먹었는지 체크합니다 대게 3~4% 가량 나왔을때 교환하는게 정석입니다. 5%가 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교체주기 범위가 왔을때 꼭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비소엔 교환 안하시던데요?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의외로 많이들 등한시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어떤 분은 10만키로 타는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다는 분도 있으시고(ㄷㄷㄷ) 왜 그런가 하고 물어보면 정비소에 가면 이야기를 잘 안해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브레이크액 자체가 독성이 심하다보니 잘 안갈아줄려고 합니다 교체하는 입장에선 꺼리는 작업인거죠. (요즘은 자동장비가 있는 곳이 있어서 수동으로 교환하는것보다 훨씬 수월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니 교환시기가 되었을때 단골카센터 등에 가셔서 무조건 가세요 안갈고 그냥 놔두면 고장도 고장이지만 베이퍼록 현상이라고 해서 브레이크를 밣으면 스펀지처럼 푹푹 꺼지는 현상으로 인해 제동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오일의 색깔

 

브레이크액의 색깔을 보면 교환주기가 올 수록 색이 까맣게 되어집니다 그만큼 사용을 많이 했다라는 증거인데 처음 새것을 보면 깨끗해보입니다 마치 치킨 튀길때 튀길수록 기름 색깔이 검은색으로 되어지는것처럼 변해갑니다 굳이 수분농도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육안으로 색깔만 봐도 확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