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탄준을 샀습니다
사실 테아를 살려고 했으나 갑자기 흔해지는 바램에 카이시런을 살까 하다 탄준이 나온걸 보고 결정했죠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디자인...
완전 내 취향이였습니다
엄청나게 깔끔하다라는거.. 블랙앤화이트는 그야말로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심플하지만 뽀대나 보였습니다
해외배송으로 주무을 해서 대략 10일 이상 걸렸던것 같네요
국내에선 나이키 탄준을 살려면 ab땡에 가야만 있구요
사이즈 때문에 가서 신어보기도 했답니다
보통 245사이즈를 신는데 매쉬 때문에 한치수 크게 신어야 하나 해서 신어보니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구냥... 원래 사이즈로
정사이즈 가도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만족만족
집으로 온 나이키 탄준 모습
완전 뽀대납니다요
신발을 받고 여기저기 보다가 깔창이 이상했습니다
원래라면 블랙깔창에 나이키 모양이 있어야 하지만 제가 받은건 레드깔창색에다가 nike 나이키 모양까지 있는거네요
혹시나 짭인가 싶어 물어보니 바귀었다고 해요.;;;
이게 더 보기 좋기도 하지만 전 역시 블랙깔창이 더 좋아보입니다
뭐 그래봤자 신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니
탄준이 런닝화라곤 하지만 그냥 패션운동화 같습니다
스키니 청바지나 블랙레깅스 입으면 진짜 이뻐요
한가지 걱정은 역시 발 앞꿈치가 매쉬로 되어 있어 구멍이 나지 않을까 하는데요
구멍나면 버려야지 어쩌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