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을 거의 주거래로 사용한지가 거의 5~6년쯤 된것 같습니다
오늘 폰뱅킹 할려고 로그인 하니... 고객확인의무재이행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공지로 떴습니다
순간.. 낯선 단어와 함께 뭔가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에 짜증이.. 살짝 올라왔네요..
결국엔 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비대면.. 그러니깐 은행에 직접 가지 않는 상태에서 계좌개설한 경우... 1~3년 마다 본인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이 또한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아니면 저와 같이 거리가 멀어서 혹은 시간이 없는 경우엔 폰뱅킹으로 확인절차가 됩니다
신분증, 이체할 계좌, 폰인증
이렇게 3가지로 재이행대상여부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신분증은.... 카메라로 촬영하면 되고....
폰인증은 다들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인증번호 문자로 오면 입력하면 끝
마지막 이체할 계좌는... 500원을 가상의 계좌(산업은행 계좌)로 이체 시키면 인증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그럼 인증은 끝납니다
그리고... 500원은 1시간 이내로 환급해줍니다
좀..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네요..
물론... 이러한 절차가 필요로 하지만.... 뭔가를 해야 된다라는게 귀찮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