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으로 볼 수 있는 채널은 KBS1,KBS2,MBC,SBS,EBS1,EBS2 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돈 더 주면 디지털로 볼 순 있지만 난 TV를 잘 보지 않을 뿐더러 괜히 돈 아까워 신청 따윈 하지 않았다
아쉬울께 없으니... TV 끼고 사는것도 아니니..
TV 유선이 들어오는 회사가 서부산 낙동케이블로 아는데 좀 뭐랄까... 폐쇄적이라고 해야 될까?
나의 느낌상 그런 곳이라 느껴졌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어느날 아날로그로 나오는 TVN를 보는데 지지직 거리는 화면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이게 뭐지? TV가 잘못 되었나?
그러다가 채널 검색을 하게 됨
똭!!!!!!!!!!!!!!!!!
이젠 지상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도 디지털로도 보게 되었다
올~
화질이 떨어지는 아날로그 방송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라는거~
썰전 같은 프로그램은 거의 실시간으로 보는 편이라 아주 좋다
시간이 되지 않으면 그 다음날 보긴 하지만
다 좋은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동생 방에 있는 TV에선 채널 60번과 61번이 잡힌다
60번에선 SBS스포츠가 하는데 이게 왜 나의 방에선 잡히지 않는 것일까?
몇번이나 채널검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TV를 껐다가 켜도 마찬가지
흠...
누구의 농간이란 말이야
(그나저나 채널검색한걸 사진으로 올릴려고 하니 왜 사진을 올리지 못했다는 메세지가 수차례 뜨냐? 아놩...... 어쩌자고)
(오... 이제 사진이 올라감..
DTV 유선 즉 디지털 채널은 총 62개가 잡혔다
TV와 TV유선은 각각 12개, 24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하니깐 13년도에 나오긴 했으나 가장 최근것이고...
딱히 문제점을 찾아볼 수가 없다
60번 채널을 추가할려고 하면 56번으로 나와 `채널삭제` 선택만 된다
헐.....
몇일 지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 뭐
나오지 않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축구하면 거의 생방으론 보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하이라이트 부분만 봐도 충분하니깐 기다려보자
안되면 괜히 찝찝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