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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w m5001a 돈주고 샀음 몇일 후기 및 종특 교환

 

 

오래전부터 드라이기는 사실 저한테는 불 필요한것이였습니다 성별이 남자다보니... 집에 여자가 있지만 저만 드라이기를 쓰지 않았죠 그러다 머리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면서 머리 감고 나선 완전히 말려야겠구나 싶어 그때부터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바람이 별로 쎄지 않을 뿐더러 찬바람임에도 약간 더운바람이 섞여나옵니다 특히 여름에는 머리 말리다 땀이 삐질삐질 나오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유명한 전문가용? 일명 미용실 드라이기라고 하는 jmw 를 사게 되었죠

 

 

 

 

 

사기전에 여러 블로그에서 정보를 넣고자 했는데 대다수는 걍...... 무상으로 받고 리뷰해주는거라 좋은점만 있고 주관적인건 거의 없더라구요(좋은말만 하니) 그래도 사진상으로나마 m5001a를 자세히 볼 수 있는건 좋았습니다

 

 

 

 

 

 

 

 

 

 

 

jmw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기 모델은 괴물 드라이기 m5001a 입니다 이 보다 약간 성능이 개선되어진것이 m5001a plus 인데요 성능개선의 의미는 와트수가 1600w - > 1650w 가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풍량 즉 바람세기도 33 - > 35 정도로 쎄졌습니다 그리고 소음은 비슷무리하고(정도의 차이는 있음) 풍량이 약간 부드럽게 나온다 정도인데(어차피 큰 차이가 없는게 풍량이 얼마나 쎈가가 포인트이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람이 좀 더 세졌고 디자인 변경이 되었다는거죠 (스펙상으론 바람이 세졌다곤 하나 어떤 분의 실제 후기에 따르면 m5001a plus가 m5001a 보다 바람세기가 약하다는 내용도 봤습니다)

 

따라서 가격차이가 좀 날 경우에는 차라리 비싼것 보다는 m5001a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이 2가지 모델 이외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풍량과 와트수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디자인이 바뀌었거나 손잡이가 접이는것이(접이식) 바뀔 뿐입니다 딱히 성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거죠 그러니 무난하고 좋은걸 쓸려면 m5001a이 낫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약간은 촌스럽습니다 검은색이  뽀대가 좀 나죠 근데 어차피 쓰다보면 그게 그것이니... 아.. 그리고 m5001a는 접이식이 아닙니다 안접어진다는거죠 미용실에서는 어디 걸어두고 사용하면 되는데 가정에서는 선반 위에다가 놔두고 쓰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크기는 큰편이며 이 때문에  타 드라이기보다는 무겁습니다

 

 

 

 

 

 

 

 

 

 

 

 

바람이 나오는 구멍인데 이 상태로 머리 말려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게 좋더라구요 바람이 머리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서 좀 더 빨리 말라지는 느낌이라 할까요?  앞에 파워노즐을 끼우면 바람자체가 매우 좁아집니다 좁아지니깐 좋은점은 역시 바람이 두피에 바로 닿습니다

 

제가 몇일 사용해보았는데 jmw 드라이기는 역시 바람이 아주 쎕니다 이건 다들 체감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찬바람을 켰을때 뜨거운 바람이 거의 섞여나오지 않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찬바람이 완전 에어컨바람 같더군요

 

 

 

 

 

머리가 빨리 마르냐 하는것은 사실 케바케입니다만 아무래도 바람이 쎄니깐 빨리 마르긴 하죠 여기에 온풍 즉 따뜻한 바람을 약하게(low) 하면 더 빨리 마르긴 하나 머리결과 두피에는 그닥 좋지 않으므로 찬바람을 강추합니다

 

 

 

 

 

 

 

 

 

jmw m5001a를 사서 고장인지 불량인지 테스트 해보니 온풍,냉풍,전원,low,high 스위치 부분에서 약간의 바람이 세어 나오더군요 `헐... 비싸게 준 드라이기인데 이렇게 나오면 어쩌라구.. ` 싶어 주문한 곳에 문의하니 `바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jmw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전화로 물어보니 불량이라고 합니다... `판매자측에서는 정상이라고 하던데요? ` 하니깐 바람 나오는게 정상은 아니고 불량이니 교환이나 반품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번 교환을 했습니다만 이게 2번째 와도 바람이 또 나오더군요 쩝.... 종특인가 싶기도 한게.. 계속해서 써야 되는지 아니면 또 다시 교환할지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