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다가 걸리면 벌금 나오는거 아시죠? 특히 생활가전 같은것도 예전에는 그냥 밖에다가 내 놓으면 필요한 누군가 가져갈꺼라고 생각해서 요즘에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만 잘못하다가 쓰레기투기로 벌금 물을 수도 있답니다 제가 몇일전 의자 버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고 찾아보니깐 어쩔 수 없이 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밖에 놔두기?
의자 버리기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것 중 하나가 재활용으로 생각해서 바깥에다가 버리는 경우입니다 어쩌면 필요한 사람이 들고 갈수도 있으며 또 이걸 들고 고물상에다가 팔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누군가의 신고로 인해 쓰레기를 밖에 버렸다고 벌금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되도록이면 밖에다가는 버리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스티커 붙이거나 신고가 정답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저는 일단 신고를 했습니다 구청에 들어가면 생활/복지서비스에 `대형폐기물수거신청`에 들어가니 홈페이지가 하나 뜨더군요 거기서 전화를 하니깐 예약하고 그 다음날 트럭 가지고 와 의자 확인 후 들고 갔습니다 돈요? 당연히 줬습니다 3천원이요
보면 3천원, 2천원, 1천원인데 처리비+수집운반비(왔다갔다비용) 를 더하면 저렇게 나오는겁니다 의자 크기에 따라서 다르니깐 전화로 신고할때에는 예약잡고 와서 확인 하여 돈을 지불하면 됩니다
어떤 곳은 스티커를 사서 대략 5천원쯤 붙인 후 밖에다가 내놓으면 들고 간다하네요 이건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전화로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이제는 쓰레기나 생활용품도 공짜로 버리지 못하는 세상이죠 의자는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분해 해서 재사용되는게 아니므로 무조건 쓰레기로 가는것으로 압니다
누군가 주는게 제일 좋아요
의자 버릴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한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겁니다 말할것도 없죠? 주변에 지인들 또는 이웃들에게 물어보고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말씀해보세요 그럼 고맙다고 가지고 가는 분들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재활용센터에 연락해서 천원 주고 파는것도 굿아이디어이겠죠 그러나 의자 상태가 너무 안좋으면 그냥 신고해서 버리시는게 좋답니다 안좋은 의자 줬다간 욕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