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효능
홍차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즐기는 차는 아닙니다 즐겨 마시는 사람만 마시는 매니아틱한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지인을 통해 처음 홍차맛을 알고나서부터는 자주 마시게 되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잘 맞더군요 우유와 홍차의 조합을 흔히 밀크티라고 하는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지요? 맛으로만 마시기도 하지만 홍차 효능 때문에 마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으십니다.
요즘엔 건강 챙기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떤걸 마시고 먹었을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많이 궁금해들하시는데요 홍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아시다시피 홍차 카페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다고 하루에 몇잔씩 마시다보면 너무 많이 마셔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밤에 잠이 쉽게 오지 않는 등 이러한 일을 겪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요,
100g에 20mg 카페인 함량이 있어서 너무 마시는걸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커피보단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율로 따지면 약 30% 적고 몸에 흡수되는 양도 적습니다 100g이면 홍차를 40잔 이상 우릴 수 있습니다.
기분을 좋아지게 해준다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이 꿀꿀할때 홍차를 마시면 기분이 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 안에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는 성분이 있어 기분해소에 도움을 주는데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을 많이 하는 직장인분들이라면(민감한 분들에게 안성맞춤) 커피도 좋지만 홍차를 마시게 되면 정신적으로 릴렉스 시켜줍니다 홍차 특유의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장내 유해균을 없애주다
건강한 장이 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많아야 하고 유해균이 적어야 합니다 홍차에는 이 유해균 자체를 살균해주는 작용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홍차를 즐겨마시는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변 보는게 어렵다면
소변이 마려우면 쉽게 배출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질환이 있다거나 여러 이유에 의해서 소변 보기가 어려운 분들이 있으신데요 홍차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을 잘 나오게 해줍니다 다만 빈뇨가 있으시거나 저녁시간 이후에는 홍차를 마시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몸이 찬 분들에게 잘 맞아요 (겨울에 감기에도)
홍차는 체질을 좀 가립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부작용 우려가 있어 홍차완 맞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냉한 체질을 가진 분들에게 홍차를 마시면 열을 내어주어 온기를 내게 해주는데요 따라서 체온을 올려줘 손발이 차갑다거나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분들이 마시기에 좋은 차입니다 이와 함께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마시면 감기예방도 해줍니다 홍차만 우려서 마시는것도 좋으나 여기에 계피나 생강을 함께 끓여 마셔주면 혈관을 확장시켜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노화방지, 뼈건강, 충치 등
폴리페놀의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의 예방, 지방분해와 축적되는걸 막아주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입냄새 및 충치를 예방해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 연구에 의하면 홍차를 꾸준히 마셨을때 뼈 뿐만 아니라 관절건강에도 좋은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홍차 카페인 크게 걱정 말자
커피나 녹차 그리고 홍차에 카페인이 각각 들어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카페인이 있다 하더라도 흡수를 방해해주는 카데킨이나 테아닌 등의 성분이 있어 같은 양의 커피보다 실제로 몸에 흡수되는 양은 현저히 적습니다 (약 4~5배 적다) 하루에 홍차 2~3잔이면 괜찮은 편이며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의 경우 저녁타임에 마시는것만 삼가하면 크게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