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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교육행정직 시험 과목 경쟁률 합격선

 

9급 교육행정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근무를 하는 일의 특성상 칼퇴라는 좋은점이 있는 반면 다른 직렬에 비해 급여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한마디로 요즘 추세인 워라벨에 딱 맞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직장이든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지만 민원 및 업무 등이 상대적으로 적어 타직렬보단 덜 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타직에서 넘어오신 분들도 꽤 있으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으나 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9급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조금은 쎈편에 속합니다 쉬운게 어디 있겠느냐만은 합격선 또한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다행스러운건 9급 교육행정직 과목이 일반행정직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는데 있어서 선택권이 생깁니다 교행을 볼까? 일행을 볼까? 하고 말입니다 이제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시고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9급 교육행정직 시험과목 기존 ▶ 변경

 

과목이 바뀐다는것에 상당히 혼란스러워하실수도 있을겁니다 내년까지는 현행과 유지가 되며 2년 후인 22년의 경우 선택과목이 6과목에서 2과목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5과목이 되는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지? 라고 하실 수 있는데 21년에 합격할꺼라는 확신이 있다면 기존에 하신 그대로 하시면 되나 장기적으로 보면 교론,행론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빡신 국가직 경쟁률

 

좋은곳엔 사람이 몰리듯 교행 또한 들어갈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2020년 올해 접수인원의 기준으로 통계를 내어본 결과 9급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일반직의 경우 무려 223.9 대 1로 나옵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접수만 했을때 이 정도 나오는 것이지 실제 필기시험을 본 인원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접수가 아닌 실제 응시률을 보면 50%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그러니깐 절반 정도는 접수만 하고 시험 보러 오지 않았다는겁니다 작년에는 더 낮습니다 현재 이 표는 서울시의 기준인데 국가직 또한 비슷한 비율이라 보시면 되니 100 대 1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결코 낮지 않는 경쟁률입니다.

 

 

 

 

 

합격점수 커트라인은?

 

20년에는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아 재작년과 작년을 살펴보면 18년보다 19년도가 4점이나 올랐습니다 인원수도 예상보다 23명이나 더 합격이 되었구요 올해는 얼마나 나올지 궁금한데 아마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월급이 짜다

 

1년차인 분들이 공개한 급여명세서를 보면.. 세후로 120만원 중후반이 찍힙니다 초봉이면 뭐.. 한달 알바 했을때보다 적게 받기도 합니다 여기서 현타가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라벨을 생각하고 버티면 년차가 올라가다보면 서서히 오릅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학교에 발령이 나면 보통 8시30분에 출근해서 오후 4시30분에 퇴근하는게 일반적이고 교육청의 경우 9시~18시입니다 확실히 퇴근후의 삶은 좋습니다 급여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빡세하다고 하니 교행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업무강도가 널널한것은 아닙니다만 급여은 짜지만 워라벨의 메리트는 있습니다.